총 2,153명(국외부재자 1,763명, 재외선거인 390명) 등록

 

재외선거인 등록이 지난 주 토요일(13일) 마감된 가운데 시드니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제현)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2,153명의 재외국민이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2,164명)와 비슷한 수치이며, 추정 재외선거권자 6만 여명의 3.5% 수준이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접수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금년 2월 13일까지 91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전체 신고-신청자 중 국외부재자는 1,763명으로 81.9%, 재외선거인은 390명으로 18.1%이다.

한편 재외유권자의 투표참여 편의를 제고하고자 인터넷 신고-신청,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입, 공관 이외의 장소에 추가 투표소 설치 등 재외선거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다만 시드니총영사관 이인희 재외선거관은 이러한 제도개선에도 불구하고 신고-신청자 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하지 못한 부분은 정치와 선거에 대한 재외국민의 관심 저조, 추가 투표소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표소가 원거리에 위치하여 투표참여가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호주 각 도시별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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