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비에브 길바울트(Geneviève Guilbault) 퀘벡주 부총리 겸 공안부 장관은 퀘벡주가 마마디 카마라(Mamadi Camara)의 부당 체포에 대한 조사를 할 것임을 확인했다.

 

길바울트 부총리는 각료 위원회에서 루이스 디오네(Louis Dionne) 대법관이 몬트리올 경찰청에 대한 조사를 수행할 권한을 부여받을 것을 권했다.

 

카마라는 지난 1월 28일 몬트리올 경찰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었지만 2월 3일 형사 및 형법 기소 기관이 카마라가 결백하다고 판결했으며 그는 6일 만에 석방되었다.

 

며칠 후, 실뱅 카론(Sylvain Caron) 몬트리올 경찰서장이 공개적으로 카마라에게 사과했다.

 

발레리 플란테(Valérie Plante) 시장을 포함한 지도부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등 대중적이고 정치적인 항의가 이어졌다.

 

디오네 판사는 ‘경찰관이 이 영역에서 법체계와 인정된 관행에 따라 취한 조치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그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행해야 할 구체적 조치’를 권고할 수 있게 된다.

 

길바울트 부총리는 “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런 유형의 수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며, 무엇보다 필요한 경우 단점을 시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의 결과는 경찰의 조사나 법적 절차에 대한 편견 없이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한 한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공개될 것이다.

 

디오네 판사는 22일부터 조사를 시작할 것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97 미국 텍사스연방항소법원, 불체자 보호도시 금지법 ‘합법’ 판결 뉴스코리아 18.03.25.
6396 미국 <북텍사스 건설 붐 후유증> 프리스코 웨이드 파크 “이 웅덩이는 어떻게 하나” 뉴스코리아 18.03.25.
6395 미국 주요 외신들 '이명박 구속' 긴급 보도 file 코리아위클리.. 18.03.25.
6394 미국 뉴욕 택시기사 생활고 자살 뉴스로_USA 18.03.26.
6393 미국 뉴욕등 美전역 총기규제 대규모시위 file 뉴스로_USA 18.03.26.
6392 미국 연쇄소포폭탄테러 용의자 ‘자폭 사망’ KoreaTimesTexas 18.03.26.
6391 미국 미국 고교 또 총격 … 범인 사망, 2명 부상 KoreaTimesTexas 18.03.26.
6390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한발짝 앞으로, 7월 법제화 가능성 높아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9 캐나다 휴대폰 요금 얼마나 내려갈까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8 캐나다 프리랜드 외교장관, 한국 가서 강 장관과 나눌 말은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7 캐나다 이민자에 가장 부정적인 州 어디?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6 캐나다 2017년 BC 새 이민자 3만8000명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5 캐나다 그래프로 보는 캐나다인의 야외 활동 통계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4 캐나다 스패니시 뱅크 주차비 일단 없던 일로 밴쿠버중앙일.. 18.03.31.
6383 캐나다 한국문화, 5월의 메트로 밴쿠버 강타한다 밴쿠버중앙일.. 18.03.31.
6382 캐나다 "집주인, 반려동물 있는 세입자 거부권 가져야" 63% 밴쿠버중앙일.. 18.03.31.
6381 캐나다 한국정전 65주년 되새긴 행사, 밴쿠버서 열렸다 밴쿠버중앙일.. 18.03.31.
6380 미국 엣취! 중앙 플로리다 꽃가루 시즌 개막 코리아위클리.. 18.03.31.
6379 미국 플로리다, ‘섬머타임제 폐지’ 동참 나섰다 코리아위클리.. 18.03.31.
6378 미국 결혼 23년 부부, 신장 주고 받아 코리아위클리.. 1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