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934279980_RSiocsu0_8db1c44e045afce

 

 

차 안에서 운전자끼리 서로 겨냥해

경찰 “도시 지나다 싸움이 붙은 듯”

 

 

델타의 한적한 주택가에서 차 안에 탄 사람끼리 총질해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우연히 이 지역을 지나다가 싸움이 붙은 것으로 추정했다.

 

델타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5시경 Delwood Dr와 Delvista Dr 교차로 인근에서 차량 두 대가 서로를 향해 총을 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를 지목해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무도 델타시에 연고를 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대변인은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이 같은 폭력 사태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도 한적한 주택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큰 충격에 휩싸여 있다.

 

수십 년간 이 지역에 살았다는 주민 리타 해그만(Rita Hagman)씨는 “내 아이들이 학교에 다녔고 내 손주들이 학교에 다닐 이곳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데 크게 우려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 직후 써리 96 Ave와 156 St 교차 부근에서 자동차 충돌 사건이 발생했고 이어 랭리에서 불에 탄 차량이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이날 일어난 세 건의 사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97 미국 텍사스연방항소법원, 불체자 보호도시 금지법 ‘합법’ 판결 뉴스코리아 18.03.25.
6396 미국 <북텍사스 건설 붐 후유증> 프리스코 웨이드 파크 “이 웅덩이는 어떻게 하나” 뉴스코리아 18.03.25.
6395 미국 주요 외신들 '이명박 구속' 긴급 보도 file 코리아위클리.. 18.03.25.
6394 미국 뉴욕 택시기사 생활고 자살 뉴스로_USA 18.03.26.
6393 미국 뉴욕등 美전역 총기규제 대규모시위 file 뉴스로_USA 18.03.26.
6392 미국 연쇄소포폭탄테러 용의자 ‘자폭 사망’ KoreaTimesTexas 18.03.26.
6391 미국 미국 고교 또 총격 … 범인 사망, 2명 부상 KoreaTimesTexas 18.03.26.
6390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한발짝 앞으로, 7월 법제화 가능성 높아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9 캐나다 휴대폰 요금 얼마나 내려갈까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8 캐나다 프리랜드 외교장관, 한국 가서 강 장관과 나눌 말은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7 캐나다 이민자에 가장 부정적인 州 어디?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6 캐나다 2017년 BC 새 이민자 3만8000명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5 캐나다 그래프로 보는 캐나다인의 야외 활동 통계 밴쿠버중앙일.. 18.03.28.
6384 캐나다 스패니시 뱅크 주차비 일단 없던 일로 밴쿠버중앙일.. 18.03.31.
6383 캐나다 한국문화, 5월의 메트로 밴쿠버 강타한다 밴쿠버중앙일.. 18.03.31.
6382 캐나다 "집주인, 반려동물 있는 세입자 거부권 가져야" 63% 밴쿠버중앙일.. 18.03.31.
6381 캐나다 한국정전 65주년 되새긴 행사, 밴쿠버서 열렸다 밴쿠버중앙일.. 18.03.31.
6380 미국 엣취! 중앙 플로리다 꽃가루 시즌 개막 코리아위클리.. 18.03.31.
6379 미국 플로리다, ‘섬머타임제 폐지’ 동참 나섰다 코리아위클리.. 18.03.31.
6378 미국 결혼 23년 부부, 신장 주고 받아 코리아위클리.. 1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