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이 오늘 월간 자료를 발표했다. 
몽골은행 B.Lkhagvasuren 총재는 "지난해 수지는 7억 8천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이는 몽골의 외화보유액이 늘어나고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통계다. 국제수지는 2021년 5억~6억 달러 흑자가 예상돼 환율에 대한 대외적·내부적 경제 압박이 없다. 
1월 통계에 따르면 몽골의 대외 무역수지는 1억 81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예를 들어, 석탄 수출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과 같은 2019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이에 따라 외화보유액을 늘리고 투그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경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고 기간에 제공되는 통계는 다음과 같다. 
* 2021년 1월, 통화 공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24조 2000억 투그릭을 기록했다. 지난달과 달라진 게 별로 없다. 
* 1월에 총예금액은 18조 2000억 투그릭에 달했다. 이 중 15조6000억 투그릭은 소매예금, 2조6000억 투그릭은 기업예금이다. 
* 통화 공급량을 보면 중앙은행과 예금기관의 국내 순 자산이 18조8000억 투그릭, 외부 순 자산이 5조4000억 투그릭에 달했다. 
* 외화대출이 전체 대출의 9.4%인 1조6000억 투그릭을 차지했다. 
* 전체 대출의 11.8%는 부실채권이고 7.7%는 연체채권이다. 
* 지난 1월 주택담보대출자 10만561명은 4조9000억 투그릭을 대출받았다. 이 가운데 3조7000억 투그릭이 이 프로그램에 따라 74,800명의 대출자에게 지급됐다. 
* 보고 기간에 652명의 대출자가 532억 투그릭 규모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 
[ikon.mn 2021.02.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