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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 캐나다 감염병 최고권위 기관

불과 사흘 전 정부 전 연령대 사용승인

 

 

연방정부가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전 연령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지 불과 사흘 만에 캐나다 국내 감염병 최고권위 기관이 이 백신을 65세 이상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발표해 시민과 일선 방역 종사자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국립 면역자문위원회(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s)는 1일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에서 “이 연령대에 대한 백신의 효율성을 입증할 자료가 충분치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면역자문위원회는 국내 감염병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새 백신 사용에 대한 여부와 그 방법을 정부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따라서 이 단체의 의견은 현 단계에서 캐나다가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을 대표하는 것으로 인정받기에 자문위와 정부의 엇박자가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방 보건부는 지난 26일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사용 승인을 내렸으며, 이 백신 사용에 있어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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