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재 대외노동정책과장이 계약직 근로자 문제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대외노동정책과장은 "현재 24만 명 이상의 비자 계약직과 18만 명 이상의 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가 취업 허가제로 H-2 비자를 받고 일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16개국에서 계약직 근로자를 받아 현재 계약직 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없게 돼 있다. 감염자가 줄어들면 계약직과 특수안정직 근로자를 새로 받게 된다.
현재 국제선 운항이 제한돼 있어 국경 금지를 해제하지 않고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다. 이 상황이 곧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한국의 고용주들은 16개 파견국의 하나인 몽골인들을 고용하기를 원한다. 몽골 청년들은 강하고 건강하고 빠르고 충실한 인력으로 평판이 좋기 때문이다. 몽골 국민의 고용을 한국 중소기업 고용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대한민국에는 5,200명 이상의 몽골 국민이 고용되어 있다. 대유행으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근로자들을 받을 수 없다.
연간 5만2000명의 인력을 수입했지만, 지난해에는 16개국에서 6000명을 초청했다. 우리는 전염병이 가라앉는 즉시 계약직 직원들을 유치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계약직 인원에 대한 허가 기간을 우리 부서에서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노동부에 국경 금지를 조속히 해제하고 계약직 근로자들을 받아들일 것을 정기적으로 요청한다. 각 국가에는 쿼터가 있다. 올해의 쿼터는 예년에 가깝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1.03.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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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재 노동정책실장, 감염자 수가 줄어들면 한국은 새로운 계약직 근로자와 특수하고 안정적인 조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받아들일 것.jpg (File Size:111.6KB/Download: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