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c652bb63ded6db7355eba014c39a3b4_1455875737_48.jpg

​[에드먼턴 시의회(Edmonton​ City Council); 에드먼턴시는 현재 28억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 / 사진: Metro]

 

그 걱정은우리가 이제 많이 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우리는 돈이 많이 없으니까요이건 아주 간단한 산수입니다.  마이크 니컬(Mike Nickel)

 

 

에드먼턴시의 악화되는 경제 상황은 적어도 두 시의원들로 하여금에드먼턴시가 돈을 빌릴 수 있는 여유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줄어들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게 하였다.

 

 

시는 현재 28억 달러의 채무를 지고 있으며이는 시 곳곳의 LRT 프로젝트도로 건설 그리고 다른 주요한 인프라스트럭쳐에 투입되면서 늘어난 것이다또 이것은 법에 규정된 한계 이내에서시로 하여금 차입할 수 있도록 승인한 총액의 60퍼센트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그러한 규정 한계는주지자체가 한 해 징수하는 세수입(tax revenue)의 최대 두 배까지만 차입할 수 있도록 한다그리고 그 점이에드먼턴시가 시금고로 돈이 빨리 들어오지 않는 곤궁한 몇 해를 맞이할 수도 있다고 말한시의원 마이클 어쉬뤼(Michael Oshry)를 걱정하게 한다.

 

경기가 정말 좋지 않게 돌아가고 있고정말 더 악화될 잠재성도 있습니다.라고지난 16일 화요일시의회가 이 이슈에 대해 조사할 때그는 말했다.

 

어쉬리는시가 어떠한 상당한 재정적 고통에도 직면하고 있지는 않지만몇몇 단기간의 곤란을 겪고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시의원 마이크 니컬은 시정부에게 몇 가지 최악의 경우 시나리오 상황을 모델링해서 시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에드먼턴시 재정국장인 타드 버쥐(Todd Burge)시의 채무에 관해 말하자면수 많은 시나리오를 이미 검토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세수가 크게 떨어지는 일이 큰 우려라는 것은 신뢰할 수 없다고 한다만약 세수가 조정이 되고우리가 충분한 여유를 가지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저는 그걸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그런데 이슈가 되려면 정말 세수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일이 있어야만 할겁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