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_KakaoTalk_20160220_152012833.jpg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도 전북 남원 옻칠 공예품을 살 수 있는 상설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남원 옻칠제품 세계화와 수출시장개척을 위하여 22일,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카자흐스탄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로써 중앙아시아 지역에 한국 옻칠제품의 홍보와 판매 중심지를 구축하고, 유력바이어 발굴을 통한 시장개척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남원 옻칠 공예품 전시판매장은 전북대학교 남원옻칠사업단(단장 오승원)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과의 협력을 통해 알마티시 예브로아지아스끼 센터(운영자 : 까느르까시)에서 개관하게 되었다. 
  현지에 문을 연 전시판매장은 벌써 현지바이어와 1만 5천불어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판매된 제품은 전북대 남원옻칠사업단과 (주)하이솔이 공동 개발한 옻 샴푸와 남원지역 옻칠업체에서 생산한 컵과 주방제품 등이다. 
  특히 샴푸는 옻의 장점과 천연 허브재료를 활용하여 두피세정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탁월한 성능으로 서양체질의 카자흐스탄 국민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시판매장은  휴레아 카자흐가 현지 판매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전시장은 한국적인 미를 잘 나타내는 전통 장을 활용한 전시와  생활용기 중심으로 전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에 남원옻칠제품 전시판매장을 개설함으로써 러시아와 유럽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주 타겟인 카자흐스탄의  상류층들이 선호할 수 있는 고급화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화장품 등 한국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
  1. 꾸미기_KakaoTalk_20160220_152012833.jpg (File Size:168.9KB/Download:6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30 카자흐스탄 한-카자흐 올해 교역량 30억달러 상회 뉴스로_USA 18.12.20.
729 러시아 24년 모스크바 한인타운, 코르스톤 호텔(구 아를료뇩 호텔) 사라지나 file 모스크바매일.. 18.12.19.
728 러시아 ‘한국의 하염없는 기다림’ 타스통신 뉴스로_USA 18.12.18.
727 러시아 한러 국제 태권도 교류협회, 모스크바 태권도 수련생 정기심사 개최 file 모스크바매일.. 18.12.18.
726 러시아 모스크바 교민 2세 소피아박, 프랑스 월드챔피언쉽 댄스스포츠 대회 2위입상 [1] file 모스크바매일.. 18.12.16.
725 러시아 ‘남북한, 비무장지대 GP 철거 합동 검증’ 타스통신 뉴스로_USA 18.12.15.
724 러시아 ‘부산억류 러선박 식료품 조달에 어려움’ 타스통신 뉴스로_USA 18.12.15.
723 러시아 “노바텍은 한국을 위한 기업?” 러신문 뉴스로_USA 18.12.15.
722 러시아 “주한미군 한국안보 보장” 韓교수 file 뉴스로_USA 18.12.12.
721 러시아 “韓전문가들 北에서 남북임업협력 논의” 타스통신 뉴스로_USA 18.12.12.
720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제1회 한국의날 행사 개최 file 뉴스로_USA 18.12.11.
719 러시아 “남북한,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신청서 내년 2월 제출” 타스통신 뉴스로_USA 18.12.11.
718 러시아 ‘김위원장 서울방문시 센세이션“ 러신문 file 뉴스로_USA 18.12.08.
717 러시아 文대통령 “金위원장 방한 비핵화 앞당길 것” file 뉴스로_USA 18.12.08.
716 러시아 우윤근 주러한국대사 고등경제대 특강 file 뉴스로_USA 18.12.08.
715 러시아 한국, 5년 내에 한반도 평화 구축 계획 뉴스로_USA 18.12.06.
714 러시아 ‘韓정부에 러시아자녀 보호 호소’ 주한러시아단체 뉴스로_USA 18.12.06.
713 러시아 현대차, 러 정부와 감세협상 타결 file 뉴스로_USA 18.12.06.
712 러시아 ‘남북시베리아철도 세계 최장될것’ 러통신 뉴스로_USA 18.12.05.
711 러시아 러시아내 최고의 명문 모스크바 국립대 “한러우정의 페스티벌” 열려 file 모스크바매일.. 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