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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홀덴 BBOT 회장인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버나비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목) '버나비 보드 오브 트레이드'(Burnaby Board of Trade, 회장 Paul Holden, 이하 BBOT)가 주관한 음력 설 맞이 신년 행사가 버나비 메트로 타운에 위치한 중식당  포츈(Fortune)에서 열렸다.

 

200 여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코리간(Derek Corrigan) 버나비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폴 홀덴 BBOT 회장은 인사말에서 “BBOT 멤버들은 경제 활성화를 통해 버나비 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BBOT는 회원들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회원들의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버나비가 다문화 사회로 구성된 것 처럼 BBOT도 중국계와 한국계, 중동계를 비롯한 많은 소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도 다양성을 바탕으로 BBOT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에 나선 코리간 버나비 시장도 “여러분들은 경제 생태계를 구성하는 실핏줄과 같다.

 

활발한 경제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폴 홀덴 회장은 인사 말을 마친 후 중국어와 한국어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를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행사 중간에 조경자 밴남사당의 부채춤도 선보여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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