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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접견
김광신-소미야바자르, 대한민국의 첨단 설비를 활용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상수도 관 정화와, 녹 제거 프로젝트 시행 주제 대화 나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kVXx6g.gif 기사입력  2021/04/26 [20:15]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가 본 기자에게 "지난 4월 19일 월요일에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수도청장 겸 울란바토르시장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고 오늘(2021. 04. 26)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이에, 향후 몽골 관련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Montsame 보도 자료 원문(2021. 04. 20)을 참고해 보도 기사로 전재한다.
 
식수 안전 확보에 상호 협력할 것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수도청장 겸 울란바토르시장이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를 어제(2021. 04. 19 월요일)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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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4월 19일 월요일에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수도청장 겸 울란바토르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광신(金光信)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이미 5년 임기의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4월에, 몽골 외교부에 의해, 다시 5년 임기의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로 재임명된 바 있다.
 
자리를 같이 한 소미야바자르 시장과 김광신 문화 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 설비를 활용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상수도 관(管) 정화(淨化)와, 녹(綠) 제거 프로젝트 시행을 주제로 해 심도 있는 상호 대화를 나눴다.
 
참고로, 지난 2018년에는 이미 울란바토르 시내 바양골 구(區) 제4동(洞)에 설치된 식수, 지역 난방 전달 센터의 12개 동(棟) 671개 가구의 총 3,047명의 인구, 그리고 72개 경제 공동체와 기관들에 제공되는 469 미터 길이의 상수도 관(管)의 녹(綠)을 질소 가스로 제거하는 시범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바 있다.
 
이 시범 테스트를 통해, 상수도 관(管) 세척 이전에 무려 0.027 ㎎/ℓ였던 수중 철분 농도는 0.015 ㎎/ℓ로 옅어졌고, 수중 혼탁 농도도 줄어들었으며, 각 가구의 수압(水壓)은 상승된 바 있다.
 
이 분야에서 울란바토르 시장실은 대한민국의 "Senni Pan"사(社)와 지난해 1월에 상호 협력 공동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주택가와 늘 연결되어 있는 냉온수 관(管)의 녹(綠) 제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수도청장은 김광신 문화 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울란바토르 시민의 식수 안전을 강조하며, 투자에 고마움을 표하고, 향후의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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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бөгөө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 Д. Сумъяабазар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Соёлын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ийг өчиг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Photo=Montsame)    ⓒ Alex E. KANG

☞Mongolian language
Ундны усны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а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на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бөгөө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 Д. Сумъяабазар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Соёлын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ийг өчиг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Уулзалтаар БНСУ-ын дэвшилтэт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өөр нийслэлийн ус хангамжийн шугам сvлжээг цэвэрлэх, зэвийг арилгах төслийг нэвтрvvлэх талаар ярилцав.
 
Тодруулбал, 2018 онд Баянгол дvvргийн дөрөвдvгээр хорооны нутаг дэвсгэрт байрлах Ус, дулаан дамжуулах төвийн 12 байрны 671 өрхийн 3047 хvн ам, 72 аж ахуйн нэгж, байгууллагыг хангадаг хvйтэн усны 469 метр урт шугам сvлжээний зэвийг азотын хий ашиглан арилгах туршилтыг амжилттай хийжээ. vvний дvнд шугам угаахаас өмнө усан дахь төмрийн агууламж 0.027 мг/л байсан нь 0.015 мг/л болж, өнгө булингарын агууламж багасаж, айл өрхийн цоргон дахь усны даралт нэмэгджээ.
 
Энэ хvрээн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ийн ажлын алба БНСУ-ын "Сеннипан" ХХК өнгөрсөн оны нэгдvгээр сар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санамж бичиг байгуулсан бөгөөд орон сууцны байран дундах халуун, хvйтэн усны инженерийн шугам сvлжээний зэв хагийг арилгаха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 юм.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Д. Сумъяабазар энэ vеэр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иргэдийн цэвэр усны аюулгvй байдалд анхаарч,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хийж байгаад талархаа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аа илэрхийллэ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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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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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j5cdz.jpg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1/04/26 [20:15]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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