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은 대유행 이후 경제를 되살리는 힘이다. 하지만.jpg

 

전문가들은 석탄이 대유행으로 약화한 세계 경제 회복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석탄으로 인한 예산 수입의 20%를 차지하는 몽골에는 큰 기회처럼 들린다. 기후변화에 맞서 세계 주요 강대국들의 약속은 장기적으로 석탄이 수익성이 없다는 신호이다. 
몽골은 2021년 3조4000억 투그릭의 광업수입을 창출할 예정이며, 이 중 1조3000억 투그릭은 석탄 수출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에는 채굴 제품이 예산 수입의 2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셈이다. 그러나, 대유행으로 인해 하루에 700대 이상 중국으로 향하는 석탄 트럭의 수는 최근 몇 달 동안 약 50대 수준이 되었다. 따라서 몽골은 세계 시장의 급성장세를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할 필요가 있다. 국가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재결합하고 있다. CNN 기사에 따르면 정부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2022년 상황은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 경제가 대유행에서 회복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위협이다. 
국제에너지기구(IAEA)의 새로운 보고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석탄 소비량이 재생에너지 소비량보다 빠르게 성장해 2021년에는 15억 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에너지 관련 탄소 배출 증가분이 될 것이다. 이 기구의 최고 책임자인 파티흐 비롤은 성명에서 COVID-19 이후의 경제 회복은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기후 안정에 대한 심각한 경고"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각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배출가스 감축에 나서지 않는 한 2022년에는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4월 중순, 40명의 세계 지도자들이 파리 협정에 가입했고, 이틀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초청한 기후변화에 관한 온라인 회의에 참석했다. 파티흐 비롤은 "명확하고 긴급한 조치를 위한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 회의에서 영국은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2035년까지 영국은 1990년 대비 78%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에 언급했다. 
지난해 대유행으로 세계는 방역 상태에 있었고 사람들은 집에 있었고 온실가스 배출은 급격히 감소했다. 그러나, 대유행과 관련된 기후변화의 맥락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는 일시적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개발도상국 소비로 인해 올해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이 2019년보다 4.6%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유행으로 2019년 이후 80% 감소했던 에너지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는 석탄 소비량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석탄 수요는 2014년을 정점으로 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세계 석탄 수요 증가율에서 중국만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유럽의 석탄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지만, 위기 이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주 초,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선진국들이 2030년까지 석탄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석탄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에너지 수요는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2021년까지 전 세계 전력 공급 증가의 절반 이상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서 나올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중국 내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원의 성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COVID-19 감염과 백신 접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계산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었다. 국제에너지기구(IAEA)에 따르면 관광이 일찍 증가하면 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ikon.mn 2021.04.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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