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mann-bridge-traffic.jpg

TI 사, '운영 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것이 청구서 우편 발급'

 

            

포트만 다리(Port Mann Bridge)를 관리하고 있는 TI 사가 ‘요금 청구서를 우편으로 받고 있는 다리 이용자가 전자 청구(E-Billing)로 전환할 시 이용 요금으로 지불할 수 있는 10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새 다리가 완공된 이후 요금 수입이 예상을 밑돌아 발생한 예산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다. 

 

청구서 전환이 대안으로 떠오른 이유는 요금 청구서를 발송할 때 사용하는 우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아이린 커(Irene Kerr) TI 회장은 “지난 해 3백만 장이 넘는 요금 청구서를 우편으로 발급했다. 청구서를 인쇄하고 캐나다 포스트를 통해 배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수백만 달러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것은 포트만 다리의 운영 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전자 청구를 신청할수록 운영 비용이 절약된다”고 덧붙였다.

 

우편으로 청구서를 받는 포트만 다리 이용자들은 오는 3월 15일까지 전자 청구 전환을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937 미국 플로리다 지자체들, 뒷마당 닭 사육 허용 늘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6 미국 플로리다 스쿨버스 '스톱' 사인 무시하면 벌금 225달러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5 미국 플로리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캠페인 이정표 세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4 미국 여름방학 시작… 플로리다 어린이 수영장 사고 요주의!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3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미국 '톱10 해변' 1위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2 미국 대학 입학 소수계 우대 정책, 찬성보다 반대가 많아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1 미국 미국 연간 물가 상승률 4%...2년여 동안 가장 낮은 수치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0 캐나다 주정부 인종 차별없이 모두 공평한 서비스 제공 위한 설문조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7.
8929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 만명 돌파... 밴쿠버 시간 16일 정오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7.
8928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미국 '톱10 해변' 1위 file 옥자 23.06.16.
8927 미국 플로리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캠페인 이정표 세웠다 file 옥자 23.06.16.
8926 미국 여름방학 시작… 플로리다 어린이 수영장 사고 요주의! file 옥자 23.06.16.
8925 미국 허리케인 시즌이 돌아왔다... 메이저급 1~4개 전망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6.
8924 미국 미국 각 주들,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법 제정 서둘러 코리아위클리.. 23.06.16.
8923 캐나다 평통 밴쿠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폭풍 전의 고요'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6.
8922 캐나다 한국서 전입 외국인 유령취급 14일부터 해소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6.
8921 캐나다 타민족 대비 한인에게 유달리 많은 혈액형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6.
8920 캐나다 캔남사당 한카수교 60주년 기념 한국전통예술축제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5.
8919 캐나다 산불에 강풍까지 죽어라 죽어라 하는 캐나다 날씨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4.
8918 캐나다 올 여름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밴쿠버섬을 즐겨볼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