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dQ1j9WIT_2595a090487019ce

27일 일일 확진자 수는 799명

59세 백신접종 예약 연락 중

 

지난 주말 이후 BC의 일일 확진자 수는 1000명대에서 크게 낮아졌지만 27일 다시 입원환자 수는 500명 대로 늘어났다.

 

BC주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27일 새 확진자가 79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7048명이 됐다. 4월 들어 일일 평균 1000명 대였던 것에 비해 다소 상황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가 500명으로 나와 중증 환자 상황은 악화되었다. 또 집중치료실 환자 수도 164명으로 지난 21일 이후 가장 많은 수를 보였다.

 

다행스럽게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까지 백신 접종 횟수는 총 167만 1128회로 이중 8만 9457회는 2차 접종이다.

 

보건당국은 이날부터 59세 이상 대상으로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약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연령이 30세부터라고 발표했다. 현재 충분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들어왔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했다 할지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전염을 막기 위한 행동수칙은 계속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