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중공업부에 따르면 2021년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구리 정광 수출량은 407,5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00t,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감소했다. 구리 정광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6만t이었다. 
국제구리연구그룹(ICSG)에 따르면 올해부터 구리시장에 대한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기구는 2021년 세계 구리시장에 대한 공급 과잉은 7만9천 톤, 내년에는 - 10만9천 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세계 구리 생산은 올해 3.5% 그리고 내년에는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분석가들은 지난 10년 동안 주요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구리 생산 감소가 구리 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같은 기간 몽골의 석탄 수출량은 7,667,5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2,900t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석탄 수출량은 4,614,600t에 달했다. 중국이 코로나 19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3월 중순 이후 몽골의 주요 석탄 수출기지인 가숑하이트, 간츠모드의 수출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몽골의 점결탄 가격은 석탄 수출 감소로 중국 국경 인근 지역에서 상승했다. 예를 들어 몽골에서 수입하는 고품질 천연 점결탄 가격은 톤당 1120~1150위안, 가공 점결탄 가격은 1400~1450위안에 달했다. 
광업중공업부에 따르면 몽골은 1분기에 총 667만 톤의 석탄을 수출했다. 4월 11일 현재 총 석탄 수출량은 약 702만 톤이다.
[news.mn 2021.05.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