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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가 주관한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의 시상식과 차세대 예술제, 그리고 늘 푸른 공연예술 봉사단 창단식이 작년 7월 25일 Zoom 화상 행사로 진행되었다.

 

캐나다 한인 늘푸른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설립 취지의 하나인 ‘차세대와 기성세대간 상호 교류’를 진행하기 위해 차세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과 밴쿠버 총영사관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차세대 예술인 양성을 위한 ‘온라인 차세대 예술제’ 영상작품 모집을 6월 말까지, 그리고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한인 차세대 대학’ 과정을 8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사업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UBC와 SFC 및 메트로 밴쿠버 소재 세컨더리 스쿨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늘푸른장년회는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새 이민자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및 수학교실, 컴퓨터 및 동영상 제작 강좌 등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시아인 혐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아시안 청소년 전통문화예술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제는 7월 15일까지 아시아 각국의 전래 동화 및 설화 등을 영상물로 구연하는 행사로, 청년자원봉사자들이 홍보 및 영상물 모집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가을에는 아시안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실시,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의 민속음악 및 공연예술관련 영상물을 모집하여 온라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늘푸른장년회의 이원배 회장은 "40대 이상의 중 장년층 모임으로써, 향후 세대간 연계행사의 확대뿐 아니라 다민족 커뮤니티와의 공동 문화행사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행사에 관한 모든 문의는 전화 (604) 435-7913, 이메일 kessc2013@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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