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미국에 '잃어버린' 기회가 될 수 있어.jpg

 

호주, 미국, 캐나다, 몽골, 러시아, 모잠비크는 점결탄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 경제" 섹션에서는 점결탄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5월 21일 현재, 우리의 남쪽 이웃인 중국에 대한 점결탄 수출가격은 7.98% 감소한 1,782.5위안을 기록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중국은 총 1474만 톤의 점결탄을 수입했다.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점결탄 수입량은 46.9% 증가해 몽골과 러시아를 앞질렀다. 다른 말로 하자면, 미국은 상품 시장에서 좋은 '게임'을 해왔다는 것이다. 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중국의 점결탄 시장은 러시아의 한정된 자원으로 비교적 잠잠한 상태라고 한다. 
러시아는 중국에서 고품질 점결탄을 톤당 170~175달러에 사겠다고 제안했지만,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은 톤당 164~165달러를 지급하곤 했다. 
지난달 중순 호주산 점결탄의 가격은 톤당 180달러에 달했다. 
중국의 4월 점결탄 수입량은 348만 t로 3월(491만 t)보다 29%, 1년 전보다 44% 줄었다. 
중국은 작년 10월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했다. 이것은 러시아, 미국, 캐나다에 좋은 기회이다. 몽골은 중국의 점결탄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메탈불린에 따르면, 4월에 미국은 가장 큰 수출국이 되었다. 
미국은 4월 중국에 974만7000t의 점결탄을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전달 대비 47% 증가했다. 러시아는 중국에 761,300t의 점결탄을 수출했다. 
'China Think Today'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총 5,500만 톤의 점결탄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몽골에서 3천만 톤, 캐나다에서 8백만 톤, 미국에서 7백만 톤, 러시아에서 8백만 톤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2021년 몽골에서 33~3천 7백만 t의 코킹 석탄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대유행으로 국경을 넘나들 수 없게 됐다. 
하지만 항만 수용력과 철도개발 등 기반시설에 따라 몽골산 점결탄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열탄은 몽골의 경우 점결탄보다 판매가격이 훨씬 낮지만, 점결탄과 운송비용이 같고 항만까지 비용이 많이 든다. 몽골의 열탄 수출 비용과 비교하면 내몽골의 국내 열탄 수출 경쟁력이 더 뛰어나다. 따라서 이 철도가 완공되지 않으면 중국 시장에서 몽골의 열탄은 증가할 가능성이 작다고 분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몽골은 4월에 641.1만 톤의 석탄을, 5월 상반기에 약 42만 톤의 석탄을 공급했다. 
몽골 통계에 따르면 4월 수출량은 64만1000t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석탄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중국 석탄협회에 따르면 올해 석탄 소비와 국내 생산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석탄 수입은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점결탄 수입은 전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마크 큐티파니 앵글로아메리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은행(Bank of America) 채굴금속회의(2021년 5월 18일)에서 "점결탄은 향후 15~20년간 세계를 녹화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철강 생산은 점결탄이 있어야 하지만, 나머지 세계는 경제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없애기 위해 철강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 회사는 열탄 생산을 줄이고 있지만, 고품질 점결탄을 계속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2035년에서 2040년까지 계속해서 점결탄을 생산할 것이다. 
SXCoal에 따르면 몽골에서 발생한 코비드-19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석탄 수출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몽골은 2021년 석탄 4200만 t을 수출할 계획이다. 1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910만 톤의 석탄이 수출되었다. 이는 전체 계획 금액의 약 21.6%이다. 
[news.mn 2021.06.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220 몽골 몽골한인회(KAIM), 2014년 대한민국 3.1절 제95돌 기념 행사 개최 file GWBizNews 14.03.11.
12219 몽골 [본지 단독]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 UB에서 몽골한인회 집행부와 조찬 간담회 file GWBizNews 14.03.11.
12218 몽골 몽골 토요한글학교, 2014학년도 1학기 개학 및 입학식 거행 file GWBizNews 14.03.11.
12217 몽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골 한인 방송사 KCBN-TV 뉴스 첫 녹화 마쳐 file GWBizNews 14.03.11.
12216 몽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제2차 2014년 몽골 경제 동향 및 전망 설명회 개최 file GWBizNews 14.03.15.
12215 몽골 방한(訪韓) 제. 엥흐볼드(Z. Enkhbold) 몽골 국회의장, 강창희 국회의장 면담 file GWBizNews 14.03.15.
12214 몽골 몽골국립기상청, 창설 90주년 및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 기념 행사 연다 file GWBizNews 14.03.16.
12213 몽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러시아 바이칼 호수 방문 후기 file GWBizNews 14.03.18.
12212 몽골 몽골에서 오는 5월에 2014 한-몽 우수 기업 박람회 열린다 file GWBizNews 14.03.18.
12211 몽골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13탄 file GWBizNews 14.03.18.
12210 몽골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KBS 한민족방송 대담 실황(2014. 03. 03) file GWBizNews 14.03.18.
12209 몽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4년 상반기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file GWBizNews 14.03.21.
12208 몽골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14탄(2014. 03. 20) file GWBizNews 14.03.21.
12207 몽골 2014년 국제 누루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file GWBizNews 14.03.23.
12206 몽골 몽골국립기상청(NAMEM), 창설 90주년 기념식 거행 file GWBizNews 14.03.23.
12205 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경영대학, 2014 한-몽골 국제무역 협력 홍보 행사 열어 file GWBizNews 14.03.23.
12204 몽골 몽골기자협회(CMJ), 한국기자협회(JAK)와 상호교류 MOU 체결 file GWBizNews 14.03.23.
12203 몽골 몽골한인회(KAIM), 2014년도 임시 총회 성황리에 개최 file GWBizNews 14.03.26.
12202 몽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골 NTV 한-몽골 수교 24돌 기념 특집 대담 출연 file GWBizNews 14.03.28.
12201 몽골 KCBN Channel-TV 저녁 뉴스 '뉴스 쇼 동서남북' (2014. 03. 29) file GWBizNews 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