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rUXkD6vL_c2172293b76ee3a8

올해 33명의 장학생에게 8만 1000달러 지급

BC실업인협회, 한인신협 등 개인 단체 후원

 

 

BC주의 대표적인 한인 장학재단인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인 차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사장 김범석)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줌 온라인을 통해 2021년도 밴쿠버 한인장학의 밤 행사를 통해 33명의 장학생들에게 8만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1999년에 설립된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은 2020년까지 822명의 한인 학생과 한국 관련 전공 타민족 학생들에게 119만 6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UBC의 김예나, SFU의 박윤수,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황상철 등 33명의 장학생들이 영광을 안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한인 경제 상황도 어려웠지만, BC실업인협회, 한인신협, 한아름마트 등 많은 한인 단체와 사업체를 비롯해 개인 후원자들이 많은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한인장학의 밤 행사에서 장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감사 동영상들 중에 우수작 등을 시청하고, 이들 중 최우수작을 실시간 투표로 뽑을 예정이다. 또 모든 장학생들의 감사 동영상 하이라이트도 상영될 예정이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은 사전 등록을 하고, 장학의 밤에 참석한 모든 축하객에게 도어 프라이즈 행사를 통해 H-Mart 상품권 100달러를 3장을 나눠 줄 예정이다.

 

온라인 참석은 밴쿠버한인장학재단 홈페이지(vkcsf.org) 우측 상단에 위치한 행사 등록 버튼을 사용하거나, 여기 Zoom 미팅 등록 바로가기 링크를 활용하여(zoom registration link here) 18일(수)까지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