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총영사관).jpg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브리즈번출장소가 조만간 개설, 퀸즐랜드 주 재외 국민 및 동포 권익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방 및 주 정부와 합의... 재외국민 보호-권익신장 기여 기대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의 브리즈번출장소가 조만간 개설한다.

시드니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 발전, 재외국민 보호 강화 및 재외동포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브리즈번(Brisbane) 출장소 개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호주 연방정부, 주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준비를 위해 배한진 출장소장(전 주광저우 부총영사)을 비롯한 실무직원 등이 조만간 부임한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그간 주호주대사관과 함께 동 출장소 신설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주브리즈번출장소 신설은 한-호관계 증진, 퀸즐랜드 주에 있는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서비스 강화,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브리즈번출장소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 출장소의 공식 업무 개시 이전까지 민원 등의 업무는 종전대로 주시드니총영사관이 담당한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총영사관).jpg (File Size:35.2KB/Download:2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63 호주 시드니, 고층 건물 건축 경쟁에서 멜번에 뒤져 호주한국신문 14.07.11.
2962 호주 “아베는 세계 악의 축”... 한-중 교민들, 항의 시위 호주한국신문 14.07.11.
2961 호주 OKTA 시드니, 오는 8월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7.11.
2960 호주 한국대사관, ‘한국음식 소개의 밤’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7.11.
2959 호주 주택임대 수요 지속,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호주한국신문 14.07.11.
2958 호주 ‘One-punch’ 사망 가해자, 검찰 항소심서 추가 실형 호주한국신문 14.07.11.
2957 호주 기차 안서 특정 승객에 폭언 퍼부은 여성 기소돼 호주한국신문 14.07.11.
2956 호주 호주 상위 7명의 부, 173만 가구 자산보다 많아 호주한국신문 14.07.11.
2955 호주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살인사건, ‘삼각관계’서 비롯된 듯 호주한국신문 14.07.11.
2954 호주 NSW 교정서비스, 재소자 ‘자체 생산’ 프로그램 ‘결실’ 호주한국신문 14.07.11.
2953 뉴질랜드 2014 Korean Culture Festival 500여 명 열광의 밤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2952 뉴질랜드 노동당 총선공약 교육분야에 총력전, 10억불 소요예상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2951 뉴질랜드 NZ방문-日총리 아베, 집단 자위권 이해 구해 굿데이뉴질랜.. 14.07.11.
2950 뉴질랜드 NZ 우유가격, 캐리 트레이드에 '역풍'될 수도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2949 뉴질랜드 NZ텔레콤-SK텔레콤, 사물인터넷 MoU 체결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2948 호주 파라마타 고층 빌딩 건설, 계속 이어져 호주한국신문 14.07.17.
2947 호주 시드니 이너 웨스트 지역 임대료, 크게 치솟아 호주한국신문 14.07.17.
2946 호주 동포 자녀 탁구 꿈나무들, 전국대회서 기량 뽐내 호주한국신문 14.07.17.
2945 호주 상공인연 강흥원 부회장, 17대 회장에 호주한국신문 14.07.17.
2944 호주 김봉현 대사, 호주 정계 인사 면담 호주한국신문 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