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보다 2만2520명 줄고, 사망자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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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주 올랜도 바넷파크에서 코비드-19 테스트를 위해 줄지어 서있는 차량들.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주 보건국은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12만9240명의 새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1만8462명의 환자가 발생한 셈이다.

하지만 주간 건수는 전 주 15만1760명에 비해 2만2520건이 줄어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양성률도 15.2%로 감소했다.

이로써 플로리다는 총 330만8916명의 코로나 환자를 보유하게 됐다. 사망자는 2345명이 추가되어 4만6324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사망자는 지난 주 보고된 1727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현재 주 보건국이 발표하고 있는 보고서는 플로리다 거주자 사례만 집계한 것으로 비 거주자까지 포함하면 숫자는 다소 늘어날 수 있다.

7일간 코로나19로 입원중인 환자는 1만3143명에 이른다. 이는 이 전 주 입원자 1만4833명에 비해 1700명 가량이 줄어든 수치다. 그 전 주에는 1만6087명이었다.

결국 지난 8월 말 플로리다대학과 사우스플로리다 대학 의료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8월말을 기점으로 신규 환자와 입원 환자가 매주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플로리다 백신접종자를 보면, 9월 2일 현재 주 전체에서 12세 이상 인구의 69%인 1312만4436명이 9월 2일까지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 수치는 2차접종까지 완료한 1088만393명을 포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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