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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교통기반시설부(BC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의 페이스북 사진

 

BC주가 이번 달 들어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었는데, 이번 주말을 걸쳐 연이어 후폭풍이 몰아친다는 예보가 나와 복구는 고사하고 새 자연재해에 피해가 더 커질지 모르는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연방기상청은 26일 오전 BC주 남부해안지역을 포함해 메트로밴쿠버 동쪽 지역에 대한 폭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2주전 폭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났던 아보츠포드에서 호프까지 이어지는 지역 등도 다시 포함되어 설상가상 복구가 늦어지거나 피해가 늘어날 위험성이 높다. 여기에 동부로 이어지는 주요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이글패스에서 로저스패스까지 폭설 경보까지 내려졌다. 이렇게 메트로밴쿠버와 동부를 잇는 주요 도로들이 막히면서 생필품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형 슈퍼 체인의 생필품 코너는 텅텅 비어 있는 상태이다. 이런 재난 상황 속에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26일 BC주의 재난 지역을 방문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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