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민당 제30차 전당대회에서 L.Oyun-Erdene을 몽골인민당 대표로 선출했다. 
구체적으로, 몽골인민당 사무총장 D.Amarbayasgalan은 몽골 총리 L.Oyun-Erdene을 당 대표로 지명했다. 결과 제30차 전당대회에는 1,245명의 대의원 외에 200여 명, 총 1,450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99.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몽골인민당 대표로 선출된 후, L. Oyun-Erdene 총리가 연설했다. 
당 대표는 "제30차 당 대회 대표자들의 신뢰와 첫 번째 정치세력인 몽골인민당 대표 선출에 대해 D.Amarbayasgalan 사무총장과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세기에 몽골인민당이 독립과 자유를 회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새로운 세기에는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제 자립의 세기를 시작하기 위한 6대 부흥이나 '새로운 부흥 정책'을 지지하는 정치적 결단을 내리고, 당의 진보 개혁안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주신 데 대해 대표단 여러분께서 감사드린다. 
소박한 광산촌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자라 홀어머니를 모시러 간 어린 소년 시절의 본인의 삶은 이제 몽골의 제1 정치세력의 지도자이자 총리이다. 본인의 인생은 몽골인민당의 역사적 보배다. 우리가 젊음을 얼마나 지원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표현이다. 백 년이 지나도 늘 새로워지고 젊어질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증거다. 오늘 본인은 정치 권력과 용기를 가질 기회가 생겼다. 우리는 성실하게 믿음에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유행병을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고, 회복정책을 펴고, 내년 봄 많은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항시 싸우자."라고 당부했다. 
[ikon.mn 2021.12.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