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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차기 정권에도 추진

한반도 평화 지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 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지난 5일(토) 오후 6시에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송해영 신임 총영사를 초청해 ‘한반도 평화프러세스 5년 회고와 전망’ 주제의 평화통일 강연회를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밴쿠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20기 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목표로 우리 밴쿠버지역에서 할 수있는 실천과제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들어 "평화는 가만 있으면 그냥 주어진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 후손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려면 부단히 평화지키기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며 외세에 의존하지 않는 자주평화를 강조했다.

 

이어 소개를 받고 연단에 올라온 송 총영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해 작년에 남북기본합의서가 채택된 지 30주년 되는 해라며 남북기본합의서로부터 시작된 남북한 화해 및 불가침, 교류협력의 큰 흐름이 지난 5년 간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3회), 북미 정상회담(2회), 남북미 정상회동(1회)을 견인해왔음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동시에 추진된 국방력 강화 태세(현무-4 발사 성공) 등을 사진과 동영상 등을 통해 소개하였다.

 

송 총영사는 차기 정부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안 된다’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숭고한 가치를 남북간 교류와 협력 재개를 통해 잘 구현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온라인을 통해 캐나다 서부지역의 평통위원들도 참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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