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c9NasiJH_00f4dd6290492733

구글맵 캡쳐

 

로체스터 신호 로히드하이웨이와 신호 연동돼

출퇴근 상습 정체 구간으로 최악에는 40분 대기

 

 

노스로드BIA는 코퀴틀람시의 교통 시스템 측에 요청을 해 최근 코리아타운 센터에서 나와 노스로드로 좌회전 하는 곳에 위치한 신호등 체계가 확 바뀌었다.

 

노르로드BIA(회장 최병하)의 이사인 미셀 김 ALS 대표는 코리아 타운센터에서 나와 노스로드로 진입하기 위한 로체스터 스트리트와 노스로드 진입로 신호등이 로히드하이웨이 신호등과 연계해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한인타운 한 가운데로 통과하는 노스로드의 북향 도로는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온 차량과, 한인빌리지에서 나온 차량, 그리고 신축 중인 아파트와 그 사이로 난 도로를 통해 나온 차량 등으로 항상 정체가 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한남슈퍼 등 코리아타운센터에서 나온 차량과 빌리지 델 퐁트 주거단지, 그리고 플라지 1, 2에서 나온 차량들이 노스로드로 좌회전 하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를 해야 한다. 출퇴근 시간 특히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심한 경우 40분씩 기다려야 좌회전을 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노스로드와 로히드하이웨이가 만나는 신호로 인해 로체스터까지 차가 밀리는 문제점이 있어 코퀴틀람 시청에 개선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코퀴틀람 시청 담당부서에서 바로 이에 응답해 노스로드와 로히드하이웨이 4거리 신호등과 로체스터와 노스로드 신호등을 연동시켜 로히드 하이웨이와 로체스터 사이에 차의 흐름이 함께 일어나 중간에 차들이 정차 하지 않도록 개선을 한 것이다.

 

김 대표는 "문제점을 시정해 달라고 했지만 이렇게 빨리 개선해 줄 주는 몰랐다"며, "한인들이 지방자치선거가 있는 기회 등을 이용해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들을 시에 요청하는 적극성이 필요하다"며, 노스로드BIA가 한인타운 내의 모든 애로 사항을 개선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노스로드BIA는 3월 한달 간 버나비 관광공사의 협조 하에 식당과 커피숍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업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자신들의 가게를 소셜미디어나 인쇄 매체 등을 통해 광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837 캐나다 BC주, 2016년 의료 불만 신고 9천 건 근접 밴쿠버중앙일.. 17.02.24.
7836 캐나다 BC 예산안, 주의원 선거 앞둔 선심 편성 논란 밴쿠버중앙일.. 17.02.24.
7835 캐나다 현아, 밴쿠버 공연 스케치 기사 밴쿠버중앙일.. 17.02.24.
7834 미국 졸업반이라도 공부 모드 유지해야 코리아위클리.. 17.02.24.
7833 미국 트럼프와 박근혜 희한한 닮은꼴 file 뉴스로_USA 17.02.26.
7832 미국 美동부 레오니아 ‘이민자 보호타운’ 결의안 상정 file 뉴스로_USA 17.02.28.
7831 캐나다 중국 큰 손 끌기 위해 '3D 영상' 제공 등 소통 강화 밴쿠버중앙일.. 17.02.28.
7830 캐나다 밴쿠버 부동산 투자 중국 불법자금 , 회수 판결 나와 밴쿠버중앙일.. 17.02.28.
7829 미국 트럼프 첫 국정연설직전 긴급여론조사 file 뉴스로_USA 17.03.02.
7828 미국 트럼프눈치? LG도 美에 공장 file 뉴스로_USA 17.03.02.
7827 미국 건강한 콩팥은 건강한 생활양식에서 코리아위클리.. 17.03.04.
7826 미국 시간관리는 학업 성공여부 좌우 file 코리아위클리.. 17.03.04.
7825 미국 뉴욕양키스에서 WBC 개막 프리뷰 file 뉴스로_USA 17.03.04.
7824 미국 플로리다 고교생들 AP 통과율 전국 5위 코리아위클리.. 17.03.04.
7823 미국 다시 입증된 ‘비치 천국’ 플로리다… 시에스타 키 '1위' file 코리아위클리.. 17.03.04.
7822 미국 “톰 행크스 백악관 기자단에 커피머신 선물 file 뉴스로_USA 17.03.06.
7821 캐나다 노스밴행 스카이트레인 건설 제기 밴쿠버중앙일.. 17.03.07.
7820 캐나다 밴쿠버 시의원, "밴쿠버는 피난처 아니다" 밴쿠버중앙일.. 17.03.07.
7819 캐나다 펜타닐보다 백 배 강한 카펜타닐, BC주 유통 밴쿠버중앙일.. 17.03.07.
7818 캐나다 D.J. DOC 밴쿠버를 발칵 뒤집다 밴쿠버중앙일.. 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