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는 3월21일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 23가구에 대해서 주재국 정부 및 국민과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대피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바르샤바 중앙역, 지난 3월 우크라이나 난민이 도착하는 모습▲ 바르샤바 중앙역, 지난 3월 우크라이나 난민이 도착하는 모습

 

프레아 꼬쏘막(Preah Kossomak) 캄보디아-중국 우호병원 개원식에서 그는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받았을 때도 캄보디아인 학생들을 굳이 송환하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즉,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에게 현지에서 도망치라고 명령한 적이 없다. 이에 따라 현지인이 처한 생활상을 캄보디아 국민도 함께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인들이 필요에 따라 거주하던 우크라이나 땅에 문제가 생겼다고 떠나려 한다면 안 될 말”이라고도 분명히 했다.

 

한편 외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관련 캄보디아인 동문 23명은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 구소련에서 공부하고 현재 결혼하여 정착해 있다. 이 중 7명은 하르코프, 11명은 수도 키예프, 5명은 오데사에 있는 가운데 키예프의 생활 조건만 약간 문제가 있을 뿐 전투가 확산되지 않은 지역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했다. 외무부는 모스크바의 캄보디아 대사관을 통해 23가정과 러시아의 캄보디아인 학생회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다. 또한 그들의 상황을 주시하기 위해 모든 캄보디아인들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LYS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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