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곰의 수가 50마리로 늘어나.jpg

 

몽골 대통령 주도로 정부청사에서 '고비 곰 보호 국민회의'가 열리고 있다. 
- 레드 데이터 북에 따르면 고비 곰은 자연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 '고비 곰 보호에 관한 전국 회의'에서: 
- 고비 곰의 현황, 현안,
- 고비 곰을 보호하려는 조치
-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한 국제적 경험을 포함해 총 4건의 보고서가 제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고비 곰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 고비 곰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비사막에 살고 몽골 고비에서만 발견된다. 
- 고비 곰은 1920년대 초 서부 알타이산맥의 Aj Bogd에서 처음 발견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다. 
1953년, 인민의회 위원회는 고비 곰을 보호 동물 목록에 포함하고 사냥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 몽골 생물학 연구소는 1960년대 이후 처음으로 고비 곰을 연구하고 세어왔다. A.Bold 학자 등은 고비 곰의 수를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고, 당시 25~50마리의 고비 곰이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 생김새와 생활환경이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이 동물은 1966년 촬영감독 O.Urtnasan에 의해 처음 촬영된 후 박물관 전시품으로 박물관에 반입되었다. 
- '레드 북'에 등록된 고비 곰의 수를 보면 
1960년대에는 15~20마리였다. 
1970년대에 20마리 정도
1980년대 초에는 25~30마리였고 최근에는 50~60마리까지 확인되었다. 
1990년대 초에는 30마리 이상의 개체가 있었다. 마잘라이 곰 연구원들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이제 남은 마잘라이 곰은 30마리도 안 된다고 밝혔다. 
- 고비 곰은 코뿔소 뿌리, 재스민, 블랙베리, 설치류, 파충류, 곤충을 먹는다. 고비 곰은 먹는 식물과 곤충의 멸종위기에 처해 굶어 죽고 있다. 
이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사료가 대체되지만, 인공 사료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고비 곰은 육식 동물이다. 그러나 목동들은 이제 목초지를 떠나 사막으로 떠나야 하며, 그곳에서 식량의 77%는 식물에서, 23%는 동물성 제품에서 먹는다. 
- 고비 곰은 여름에는 섭씨 +46도, 겨울에는 섭씨 -34도인 곳에서 사는 독특한 동물이다. 
- 혼성 육식 동물과 대형 육식 동물로서 고비의 우주 및 먹이 사슬, 특히 오아시스 생물군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개체 수가 적지만 주로 식물성 먹이를 주식으로 하므로 자연에서 알아볼 수 있는 흔적을 남기고 작은 오아시스 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생태계에 중요하다. 
- 고비 곰은 포유류의 사체를 먹고 자연에서 청소부 역할을 한다. 
- 지하수는 인근 지역에서 발굴되기 때문에 평지 벌레와 같은 다른 포유류에게 물을 공급하는 데 중요하다. 
[time.mn 2022.04.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1. 고비곰의 수가 50마리로 늘어나.jpg (File Size:90.2KB/Download:1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340 몽골 울란바타르시 전력의 80%를 태양열과 풍력으로 공급 가능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9 몽골 몽골 최초의 “OSCAR”수상자 B.Mart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8 몽골 도로 교차로 노란선 표시제 실시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7 몽골 “시웨오보” 석탄 광산에서 전력 생산원 건설 계획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6 몽골 몽골 개발은행이 외국 금융 시장에서 5억 달러의 자금 유치 성공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5 몽골 의약청 신설이 시급하다는 데 동의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4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에서 매연 저하 예산을 장단기 분석 시행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3 몽골 야간에 전기 사용료 면제 11월 1일부터 시행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2 몽골 “미래의 유산 펀드”에 처음으로 5000억 투그릭의 펀드 자금이 조성된다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1 몽골 체코 자동차 공장에 몽골 산업인력 유치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30 몽골 Rio Tinto가 Oyutolgoi 광산 지하 광산 투자 기간을 연기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9 몽골 Erdenes Tavan tolgoi의 시민 대표 선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8 몽골 온실 채소 농장들의 겨울철 야간 전기세, 난방비를 할인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7 몽골 수확 65.5% 완료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6 몽골 공공질서안전법의 교통안전 관련 조항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5 몽골 독일 총리 “울란바타르시 근처 신도시 건설 사업을 지원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4 몽골 독일 국방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3 몽골 노르웨이 광물자원 펀드 운영과 몽골에 노하우 전수 기회에 대하여 의논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2 몽골 서부 지역 5개 아이막을 울란바타르시와 연결하는 1030.2km 포장도로 건설 중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
10321 몽골 공공용도의 면적에 지은 불법 건축물 철거 비용을 법 위반한 책임이 있는 측이 지불한다 file 몽골한국신문 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