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범죄 세미나).jpg

어번경찰서의 범죄예방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인 학부모들.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는 평이다.

 

초-중등학교 한인 학부모 대상, ‘자녀 보호’ 차원

 

초-중등학교 학생을 둔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보호 차원의 범죄예방 세미나가 한인 밀집 지역 중 하나인 어번 경찰서에서 마련됐다.

금주 수요일(16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일상생활에서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갖가지 범죄대비 요령을 비롯해 가정폭력 관계, 자녀 보호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다양한 부분의 범죄와 예방 방법을 설명한 어번경찰서 커뮤니티 업무 담당관인 홍 옹씨와 가정폭력 관련 업무 담당인 어멘다 홀린스 경찰은 이날 세미나의 배경에 대해 “이 같은 범죄 관련 정보 설명을 통해 초-중등학생 대상의 범죄를 사전에 막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어번 카운슬 지역은 뉴잉턴, 실버워터 등이 포함된 최대 한인 거주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NSW 주 경찰청 자문위원인 고남희(전 KOWIN 호주 지회장)씨의 주선과 시드니한인회 방현걸 부회장, 윤 제시카(엉클잭 수영교실 부원장)씨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20여명의 한인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청소년 범죄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 가정폭력이 청소년 정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새롭게 인식한 좋은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주 경찰청 고남희 자문위원은 향후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
  1. 종합(범죄 세미나).jpg (File Size:52.8KB/Download:3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뉴질랜드 강창희 국회의장 주최 동포 초청 간담회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2 뉴질랜드 더니든 남성 99글자짜리 이름으로 개명 성공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1 뉴질랜드 주오클랜드분관 청사 이전 안내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0 뉴질랜드 2014 한인의날 Korean Day 안내 (3월 15일) 굿데이뉴질랜.. 14.03.11.
3219 뉴질랜드 제3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오리엔테이션 및 문제해설 특강 (4주) 굿데이뉴질랜.. 14.03.11.
3218 뉴질랜드 총선 끝난 후 ‘뉴질랜드 국기 교체 여부’ 국민투표 굿데이뉴질랜.. 14.03.12.
3217 뉴질랜드 청소년 백일장 우리말 글쓰기 예선 합격자 굿데이뉴질랜.. 14.03.13.
3216 뉴질랜드 A형 간염 주의보 ‘감염자 접촉 사과, 복숭아 리콜’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5 뉴질랜드 대한민국 하키 여자국가대표팀, 뉴질랜드 하키 여자국가대표팀과 공식 경기 예정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4 뉴질랜드 다음 정권은 9월 20일에 결판난다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3 뉴질랜드 기업체, 고유식별번호로 통합 관리한다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2 뉴질랜드 뉴질랜드, OECD중 단연 경제 성장률 높아 굿데이뉴질랜.. 14.03.18.
3211 뉴질랜드 웰링턴 박지관 교수, 여왕메달(QSM) 수여 굿데이뉴질랜.. 14.03.18.
3210 호주 시드니 대학들, 건물 증축에 수십억 달러 쏟아 부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9 호주 호주, 아동빈곤 늘어나고 자선단체 기부도 줄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8 호주 끊이지 않는 시드니 지역 총기 사건, 공원 주차장서 또 발생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7 호주 NSW 주 재무장관, “경제 성장의 강한 탄력 확신...”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6 호주 총기공격 사건 수사 경찰, 펀치볼서 총기 압수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5 호주 코만체로 조직원 총기살해 사건 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4 호주 호주의 ‘Generation Y’, 그들의 젊음과 불안 호주한국신문.. 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