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에서 마시는 물은 '독성'이 있는가.jpg

 

울란바타르 주민들의 식수에서 납이나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문감사청이 파악했다. 납, 구리, 우라늄, 비소 등 중금속의 중앙집중 수 공급량이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감사청 국가위생감염보호담당 B.Bayasgalan 선임감찰관은 "울란바타르 주민의 90% 이상이 중앙집중식 급수에서 물을 마신다. 상수도에서 중금속이 발견되지 않아 기준치 이내다. 다만 신축 건물·구조물의 납 함유량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감사청의 검사원은 적절한 조처를 하여 기준에 적합하게 한다."라고 했다. 
관계자들은 이 도시의 식수가 안전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파트 지역의 가정은 비교적 안전한 물을 사용한다. 
하지만, 물 연대 Z.Batbayar 대표는 게르 가구도 깊은 우물에서 물을 끌어올 가능성은 작지만, 물탱크 저장 기간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Dambadarjaa, Doloon Buudal을 포함한 게르 지역의 개인 우물은 재래식 화장실로 인해 오염되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6,000명의 울란바토르 주민들이 교외 지역의 지하수와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에 있는 140만 명에게 지하수를 보급하면 수자원이 고갈된다. 따라서 물 비축 기금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지방 사람들이 어떤 식수를 사용하는지에 관한 명확한 연구는 여전히 없다. 
[news.mn 2022.04.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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