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Philippe Champagne (FPC) Twitter
캐나다는 적격 가정에 저렴한 인터넷 요금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Connecting Families 계획을 통해 더 많은 가족과 노인 가정에게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방정부는 4월 4일부터 2단계 계획 실행하여 월 10/20 달러 인터넷 요금제 옵션을 도입했다.
해당 계획은 아래와 같다.
1. 월 20달러 요금제
– 50mbps 다운로드 및 10mbps 업로드 (또는 50mbps가 불가능한 가정의 경우, 가장 빠른 속도의 인터넷 속도 제공)
– 200gb 데이터 제공
2. 월 10달러 요금제
– 10mbps 다운로드
– 200gb 데이터 제공
해당 요금제는 최대 아동수당 지급액 받는 가정과 최대 보조금을 받는 노인에게만 제공되며, 이 범주에 속하는 가정 혹은 개인은 우편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 요금제 제안서를 받게 된다. 서한에는 웹사이트 가입을 위한 접속 코드와 지침이 포함된다.
Connecting Families 계획은 2017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2단계 계획은 2021년 여름에 발표되었다. 연방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캐나다인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Francois-Philippe Champagne)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경제 내에서 전문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 여부가 중요하지만 많은 저소득층이 여전히 인터넷을 통해 경제에 참여하기 어려운 환경이며, 많은 장벽에 직면해 있으므로 전국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캐나다인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