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NHtOuMq1_ce15d506a5f61594

BC Hydro SNS 사진

 

6월 27일부터 시작, 무료로 이용

8월 7일까지 오후 8시까지 운영

대중교통으로 179번 버스로 접근

 

트라이시티의 대표적인 야외 휴양장소인 번진 레이크의 주차장이 올 여름부터 예약제로 운영하게 된다.

 

번진 레이크를 관리하는 BC하이드로는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번진 레이크(Buntzen Lake)에 무료 주차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운전자는 번진 레이크 레크리에이션 사이트(recreation site)를 방문 하기 전에 미리 번진 레이트 예약 사이트(bchydro.com/buntzen)에서 주차 예약을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예약을 원할 경우 오전이나 오후 패스 중 하나를 선택을 해야 한다. 일일 패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도보로 공원에 들어갈 경우는 별도의 패스가 필요하지 않다.

 

트라이시티의 대표적인 도시 근린 휴식 공간인 번진 레이크는 한 여름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며 주차난을 겪은 피서지이다. 공원의 산책로와 수영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매년 70만 명이 넘고 있다. 작년 7월에만 자동차를 이용한 방문객도 11만 6000면으로 추산돼다.

 

올 여름 호수 공원으로 들어가는 게이트는 오전 8시에 문을 연다. 그리고 문을 닫는 시간은 8월 7일까지 오후 8시, 그리고 9월 6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 9월 18일까지는 오후 7시로 단축된다. 

 

만약 주차장 예약이 되지 않으면 코퀴틀람 센트럴역에서 번진 레이크까지 봄에서 가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임시 운행하는 179번을 이용해야 한다. 

 

트랜스링크의 6월 말까지 운행스케줄을 보면 179번 버스는 코퀴틀람 센트럴 역에서 첫 차가 오전 9시 35분에 떠나 매 1시간 간격으로 오후 6시 35분까지 운행된다. 번진 레이크 공원 주차장까지는 23분 정도가 소요된다.

 

번진 레이크 주차장에서는 오전 10시 5분에 첫 차가 출발해 7시 5분 차가 마지막 편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37 캐나다 지자체들, 이번 주 홍수 대비 나서 밴쿠버중앙일.. 17.01.19.
1536 캐나다 굴 업계, 노보바이러스 유행 울쌍 "문제있는 굴 일부" 주장 밴쿠버중앙일.. 17.01.19.
1535 캐나다 선출직 중도 사퇴 증가, 이유는 ? 밴쿠버중앙일.. 17.01.19.
1534 미국 아시안 비하 美코미디언 사과 file 뉴스로_USA 17.01.19.
1533 미국 트럼프전처 “머리 공짜로 해주면 SNS에 홍보” 제안 퇴짜 file 뉴스로_USA 17.01.18.
1532 캐나다 대중교통 노선 확장, 그러나 트라이시티 지역 학생 불편 커져 밴쿠버중앙일.. 17.01.18.
1531 캐나다 애보츠포드에서 KKK 전단지 배포, 이번이 두 번째 밴쿠버중앙일.. 17.01.18.
1530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캐나다 주요 10개 도시 중 지지율 최하위 밴쿠버중앙일.. 17.01.18.
1529 캐나다 올해 가스 값 3년 내 최고치 전망 많아 밴쿠버중앙일.. 17.01.18.
1528 캐나다 노동계 1.5% 임금인상 예상 밴쿠버중앙일.. 17.01.18.
1527 캐나다 김 총영사, BC주 RCMP 경찰청장과 면담 밴쿠버중앙일.. 17.01.18.
1526 캐나다 부동산 과열 해소, BC주 전체 확대 밴쿠버중앙일.. 17.01.18.
1525 캐나다 휘슬러, 스키장에 야외 ATM 설치-캐나다 최초 밴쿠버중앙일.. 17.01.18.
1524 캐나다 "올 겨울 노보바이러스 유행, 굴 반드시 익혀 먹어야" 밴쿠버중앙일.. 17.01.18.
1523 캐나다 밴쿠버 공원위원회, '커뮤니티 센터 폐쇄' 안건 부결 밴쿠버중앙일.. 17.01.18.
1522 미국 마틴루터킹 데이’ 총기참극 8명 사상 file 뉴스로_USA 17.01.17.
1521 미국 흑인코미디언 아시아인 비하 파문 file 뉴스로_USA 17.01.17.
1520 미국 美CBS “정원스님 성노예합의 항의 분신” file 뉴스로_USA 17.01.15.
1519 미국 팜비치 ‘헨리 플래글러 뮤지엄’을 아시나요? 코리아위클리.. 17.01.14.
1518 미국 플로리다 공항 총기난사범, 범죄 사실 시인 코리아위클리.. 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