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여 개국의 국가원수와 정부, 환경장관들이 몽골에 모여.jpg

 

Ukhnaa Khurelsukh 몽골 대통령의 주도로 제17차 유엔 사막화 협약 당사국 총회가 몽골에서 열린다. 
5월 중순,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제15차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 당사국 회의에서, 이 결정은 회원국들에 의해 비준되었다. 
이번 회의는 자연환경관광부 B.Bat-Erdene 장관, 대통령 환경 및 녹색 개발 정책 고문 N.Batkhuu이 참석하며, 국제 사회에 삼림 벌채, 퇴화, 토지 퇴화, 기후변화 완화를 줄이기 위한 몽골의 약속 이행을 주제로 연설할 것이다. 
협약 회원국 정부는 국제무대에서 몽골의 리더십과 노력을 재확인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의 초석으로서 환경문제에 힘쓴다는 평판을 특별히 주목하며 2026년 제172차 회의(COP17) 개최권을 지지한다. 
U.Khurelsukh 대통령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 총회에 참석했으며,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기후변화 세계정상회의 참석, '십억 그루 나무 심기' 국민운동 등 몽골이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 세운 목표가 주목받았다. 이 운동은 향후 10년 동안 몽골에 13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을 약속했다. 
사막화 퇴치를 위한 국제적 노력의 주요 플랫폼인 몽골에서 열리는 주요 회의의 조직은 '십억 그루 나무 심기' 국민운동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대외협력을 확대하며 국제적 지원과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것은 몽골이 직면한 사막화와 먼지 폭풍을 줄이고, 그 빈도를 줄이며,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이행에 이바지할 것이다. 
유엔 사막화 기본 협약은 196개국이 비준했으며, 이번 회의에는 189개 회원국의 대통령, 국무총리, 환경부 장관, 차관 등 7,0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몽골은 앞서 2016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개최해 50여 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귀빈이 몰린 바 있다. 예를 들어 유럽 30개국과 아시아 21개국, 2개 국제기구의 고위급 대표와 10개국 정상, 23개국 정부장관, 16개국 외무장관, 유럽이사회 의장, 아세안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26년에는 190여 개국 대표들이 몽골에 모여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사막화, 토지 악화에 대한 목소리를 하나로 묶을 예정이다. 
[news.mn 2022.05.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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