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달러 규모의 여행 산업이 관광객을 유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jpg

 

시는 이미 금지조치 이후 2년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오랫동안 같은 리듬을 유지해온 시민들은 다음 달 도시를 떠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다만 야영장, 매립지, 공중화장실 접근 문제는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관련 부처뿐 아니라 정부도 관광이나 비광업 경기회복 프로그램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관광객 수를 늘리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여행자들의 편안함을 향상하기 위해, 수년간 특정 도로 및 인프라 개선 이외의 세부 사항에 관한 관심이 없었다. 관광객들이 자연스레 바람을 맞으면 쓰레기 처리장이나 야영장이 없는 곳에 모든 것을 맡긴다. 아니면 그들은 길에 쓰레기를 버리고 시설 없는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전염병 후 경제가 관광 분야를 통해 회복된다면 과거에는 지방도로의 공공도로 접근성 향상과 개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최소한 하므링 수도원, 호스테이 단지, 흡스굴, 보이르 호수, 올랑 초트갈랑 등 인근 지역에 필요한 조경을 할 필요가 있다. 2019~2020년 약 25만 명의 국내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는 통계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 확실하다. 2020년 전국 나담을 위해 울란바타르를 떠난 차량은 43만 대가 넘었고, 차량 1대당 평균 3명의 승객이 지방으로 이동했다. 올해, 이번 나담은 9일간의 휴일이다. 따라서, 몽골 관광 협회에 따르면, 지방으로 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과 환경관광 분야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과 부흥이다. 최근 2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관광 부문은 감소세일 뿐만 아니라 높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9년 몽골은 570,262명의 관광객을 받아 6억7,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2021년에는 38,000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2,420만 투그릭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전염병 발생 기간 몽골의 관광 부문이 94% 감소하고 1조 6천억 투그릭의 손실이 발생했음을 보여준다. 
이에 B.Bat-Erdene 장관은 지난 4월 성명을 발표했다. 장관은 지난 두 달 동안 관광업계와 연쇄 협의하고 조속한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L.Oyun-Erdene 몽골 총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정부 구성원들과 논의했고 관광 분야에서 큰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몽골 경제 포럼의 부흥 정책과 다섯 가지 결정은 다음과 같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관광 분야 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하여 100억 투그릭 연차 입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관광 분야 사업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및 토지사용료 30억 투그릭의 지급을 연기한다. 
* 2023년을 '몽골 방문'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홍보한다. 
* 항공 운송 자유화를 가속한다. 
* 여기에는 대한민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국경을 넘나드는 자동차 여행 지원이 포함된다. 
올해, 몽골은 15만 명의 관광객을 받을 계획이다. 하지만, 이것이 수혜자들을 위한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는지에 관한 연구는 없다. 
2022년 관광 부문의 회복은 경제에 많은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잠정적인 추산에 따르면, 외교부는 2천만 명에서 2천 7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본, 한국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6월 1일부터, 한국 시민들은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다른 국가 관광객 유치도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관광 부문의 회복은 경제와 인적 자원에 좋은 소식이다. 2021년에는 해당 분야의 취업자 수가 63%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전염병 통제 조치가 관광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장벽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 관광정책 등이 개발돼야 한다.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서비스와 만족도가 중요한 만큼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몽골관광협회 등 단체들이 이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외 광고나 관광객 수요를 늘려야 한다. 둘째, 수요 증가는 항공과 철도 같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교통 정책을 개선할 것이다. 셋째, 관광객들이 몽골에 도착한 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국내 관광과 인적 자원을 다루기 위한 종합적인 국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도입될 필요가 있다. 항공 여행 금지가 없다면 올해 관광객은 15만 명이 아니라 30만 명에 이를 수 있고, 국내선 항공권 가격이 인하되면 몽골 관광객은 150만 명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관광이 빠르게 회복되면 이 부문의 수익은 상쇄될 수 있다. 따라서 관광은 서비스 외 산업으로 볼 필요가 있고 포용적인 문화가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 
[news.mn 2022.06.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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