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UPF)이 세계평화를 위해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캄보디아 지방 선거 관찰차 방문한 윤영호 UPF 본부장은 훈센 총리의 일생과 업적을 담은 일대기가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소개되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크메르루즈 정권의 학살과 내전, 종전의 평화와 안정적인 쾌속 성장, 그리고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통제, 및 공정하고 민주적인 선거 등 모든 과정에 훈센 총리가 있었다고 치하하며 세계평화를 위한 UPF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훈센 총리는 이번 지방 선거 감독에 도움을 준 UPF에 감사로 화답하며, 질문에 대해서는 “중요 기관들과의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고위 인사들과의 회담을 주최해 전 세계 평화 문제를 다룰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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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는 지난 2월 개최된 2022 세계회담에서 캄보디아의 평화 추구와 건설에 관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전쟁은 전쟁을 종식할 수 없으며, 평화적 대담과 양측의 이해를 고려한 협상만이 갈등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UPF는 해당 회담에서 훈센 총리의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노고를 치하하며 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