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c2UKZxQk_e132bfa098a83614

 

 

21일 홀리데이인메트로밴쿠버에서 상담회

한국감수출협회 후원 5개 감생산 기업 참여

 

한국의 대표적인 농산물 중의 하나인 감과 감 가공식품 생산기업들이 캐나다 서부 시장 개척을 위해 밴쿠버를 찾는다.

 

브라이트코어홀딩스(BRIGHTCORE HOLDINGS LTD)의 오방열 부사장은 한국감수출협회(Korean Persimmon Export Assosiation) 지원으로 한국의 5개 감식품 회사들이 19일부터 23일까지 밴쿠버를 방문해 시장조사와 수출 관련 상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감식품 회사들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소재하는 일성영농조합법인(https://www.ilsung47.com), 같은 영동군에 소재하는 신농곶감(https://www.facebook.com/koreagam),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감코리아(www.gamkorea.kr),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하는 네이처팜(http://www.nfdry.com), 그리고 경북통상(www.gbci.co.kr) 등이다.

 

이번 감수출 시장개척단은 20일과 22일에는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21일에는 식품 수입 관련 업체들과 버나비 메트로타운 쇼피몰에 위치한 홀리데이인메트로타운(Holiday Inn Metrotwon 4405 Central Blvd, Burnaby)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협회 전무와 각 기업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BC 한인회가 후원을 한다.

 

각 기업의 대표 감제품들을 보면, 우선 감코리아는 곶감선물세트, 감과 견과류를 말아서 만든 건과류세트, 그리고 감홍시쥬스와 곶감수정과 등이다. 신농곶감은 감말랭이, 반건시, 곶감호두말이, 감식초 등이 있다. 일성영농조합법인은 곶감말이,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건시 등이 있다.

 

네이처 팜은 곶감세트, 감말랭이 세트, 감양갱, 미니곶감 등을 생산하고, 경북통상은 경북지역 곶감 가공 영농회사들을 대신해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