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응오 티 프엉 링(Ngô Thị Phương Linh)씨의 환경 보호를 촉구하는 프로젝트가한 달 이상 운영되고 있다.

사용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으로 비닐봉지 2kg당 0.5kg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다. 수거한 비닐봉지와 종이봉투는 세척 후 작은 조각으로 절단되어 토트백, 노트북 가방 또는 필통과 같은 수공예품으로 재활용된다. 수공예품의 가격은 종류에 따라 9만동(약 5000원)에서 45만동(약 2만5000원) 사이이다.
또한 수거된 비닐봉지는 마이 만(May Mắn) 마을의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의 취업 지원 및 제조를 위해 제공된다.
수거 시간대는 매주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호찌민시 1군 응웬 꾸찡 (Nguyễn Cư Trinh)동 응웬 짜이(Nguyễn Trai)거리 353번지에서 진행한다. 농산물은 매주 바뀌며 때로는 아보카도, 옥수수, 호박 또는 녹색채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이 가게에서는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 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대나무 칫솔, 대나무 빨대, 천연 추출물 향기 왁스 등 친환경 용품을 판매한다.
출처: Asean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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