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0일 프놈펜 다이아몬드 섬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의 날 기념 자전거 행사에서 잇섬헹 노동부 장관이 장애인 참가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잇섬헹 장관이 지난 8월 20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장애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 및 포용문화 증진’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청소년의 날 기념 자전거 행사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접근성을 높여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캄보디아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세 미만인 젊은 나라이다. 청년들이야말로 캄보디아 경제 성장의 핵심이며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노동부와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하여 많은 협력기관에서 청년취업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특히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놈펜 다이아몬드 섬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의 날 기념 자전거 행사에는 6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서 일반 참가자들은 35km, 장애인 참가자들은 1km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