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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BC는 앨버타 푸드 뱅크 역사상 가장 최대 규모인 25만 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앨버타 푸드 뱅크(Alberta Food Bank)는 지난 수십 년 내 최악의 경제 불황이 푸드 뱅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그들의 역대 최대 규모 기부를 받았다.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 은행(CIBCl: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앨버타주 전역에 걸친 푸드 뱅크들이 수요를 따라가기 힘들어 허덕이는 와중에 25만 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이 기구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오일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고결국 수만 명의 실직자를양산하면서 푸드뱅크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앨버타 푸드 뱅크 중 10 퍼센트가 작년 어느 한 시점에 음식 부족 사태를 겪었고이로 인해 제공하는 음식 바구니의 크기를 줄일 수 밖에 없었으며심지어 어떤 곳은 임시 폐쇄를 하기도 하였다.

 

올해 들어 벌써 수요 증가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앨버타 푸드 뱅크는 이러한 수요 압박이 2017년 중반에서 하반기까지는 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푸드 뱅크 전무인 스테퍼니 뤽비(Stepahnie Rigby)는 CIBC의 이번 기부가 다른 기업들로 하여금 그 좋은 선례를 따르도록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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