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약 100여명의 베트남인들이 한국에 입국 후 연락이 두절된 것을 확인하고 자국민 보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 Le Thi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이 사람들이 관광 목적으로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Hang씨에 따르면 이 베트남 사람들의 연락이 두절되면서 항공사와 관련 여행사들은 10월 31일까지 강원도 양양 섬으로 관광객들을 데려가는 것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만들었다.
대변인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한국 당국자들과 계속 연락하고 수색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 베트남 국내 당국과 여행사들도 연락이 끊긴 사람들에 대한 정보 파악에 협조하며 자국민들이 관광을 이용하여 한국에 불법체류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베트남 관광객을 위한 한국의 양양공항과 제주도에 대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은 코로나 - 19 이후 6월 1일부터 재개된다. 이에 따라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등록한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은 비자가 필요 없으며 최대 15일 체류가 가능하다.
강원도는 한국의 북쪽에 있는 산악 도이며 수도 서울에서 110km 떨어져 있다. 강원도 정부는 최근 꽝닌(Quang Ninh), 다낭(Da Nang), 칸화(Khanh Hoa), 호치민(Ho Chi Minh )과 같은 지역과 함께 베트남에서 많은 관광 진흥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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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반히엔 대학교 Truc Lam (주린)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