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ACP통신사는 10월 30일 수도 킨샤사(Kinshasa)의 최대 경기장인 마티르스(Martyrs)에서 열린 아프리카 음악 스타 팔리 이푸파(Fally Ipupa)의 콘서트에서 짓밟는 사고로 8명(관객 7명, 경찰 1명 포함)이 사망했다고 보도하였다.
마티르스(Martyrs) 경기장은 80.0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경기장의 경기장 복도마저 관중들로 가득 찼다고 한다.
경찰들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장의 안마당, VIP관람석, 무대 등 3개 구역에 장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청중으로 인해 경찰은 오래 버틸 수 없었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반히엔 대학교 Thu Thuy (지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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