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Gujarat) 주 아메다바드에서 약 220km 떨어진 모르비에서 마추 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가 무너지면서 최소 81명이 사망하였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다른 수십 명도 다쳤다고 발표하였다.
Reuters가 올린 사고 영상에는 수십 명의 사람들이 케이블과 다리에 (인도 모르비 정에 있는 마추(Machhu)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악착같이 매달렸고 구조대는 그들을 구조하려고 하였다.
일부 사람들은 파손된 다리를 타고 강둑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였고, 다른 사람들은 안전한 곳으로 헤엄쳐 건넜다. 난민 중에는 아이들도 있다.
당국은 사고 당시 400명 이상이 다리 위와 주변에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 현수교는 인도의 디왈리(Diwali) 축제나 빛의 축제나 Chhath Puja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길이 230m의 현수교는 19세기 영국 통치하에 건설되었다. 현수교는 6개월 동안 수리를 위해 폐쇄되었고 지난주에 주민에게 다시 개방되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주 헌병대장에게 구조작전에 비상대응팀을 파견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해군 대원 50명과 공군 대원 30명과 국가재난관리본부 같은 팀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재난 조사팀도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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