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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델타 17번 고속도로+레드너 트렁큰 로드

감금 및 폭행 용의자 남녀 2명 추격 통해 체포

 

델타경찰서는 지난 7일 17번 하이웨이와 레드너 트렁큰 로드(Ladner Trunk Road)가 만나는 지역에서 강제로 렌트 차량 U-Haul 밴 안에 여성 2명이 감금되어 있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2시가 되기 직전 사건 지역에 한 정신 나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21세 여성이 폭행을 당하고, 돈을 강탈 당하고, 강제로 U-Haul 밴에 갖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여성은 바로 신고가 들어왔던 17번 하이웨이와 레드너 트렁큰 로드 인근에 있던 차량에서 탈출을 했던 것이고, 정신 없이 도망치는 이 여성을 보고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이 밴 안에 갇혀 있다는 사실도 듣고, 밴 안에 있던 다른 여성도 구출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범죄 차량을 찾아내기 위해 델타 경찰서는 주변 자치시 관할 경찰들에 납치 사건을 통보하고, 결과적으로 랭리RCMP가 엘더그로브에서 남녀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다행히 2번째 피해 여성은 아무런 피해 없이 구출됐다.

 

현재 용의자들은 검찰에 의해 강제 감금과 폭행 혐의로 입건 한 상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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