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오전 8시 8 군  Hoang Thien Tennis Court 테니스 경기장에서  호치민. 하노이, 다낭,  테니스 동호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테니스 대회가 개최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회원들

베트남 한인 테니스협회 최강철 회장은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교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하여 큰 힘이 되어준  베트남 신한금융그룹 (오태준 법인장)에게   베트남 체육인들의 마음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한.베 다문화 자녀들 및 한국 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하여 심신수련과  정진하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할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오태준 법인장은 축사에서 신한그룹이 베트남에 자리잡은지 벌써 30년이 지났지만 앞으로 30년 이상 교민들과 함께 하는 신한금융 그룹이 될것 이라고 하였다.

제 2대 호치민 체육회 민경창 회장은 축사에서 이제 종목별 대회로 자리잡아가는 베트남 한인 체육회에  작은 힘이나마  열심히 도와 멋진 호치민 체육회와  한인사회가 하나가  되는것에  힘을 보태겠다고 하며 오늘 대회가 안전하고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하며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호치민 한인회  손인선 회장님을 대신하여 홍승표 수석부회장은 어제밤  호치민 한인회 송년의밤 행사 이어서  힘든 일정에 몸살로 참가 하실수가  없어 죄송하다고 대신 전하면서 좋은대회 무사히 잘 마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대신 하였다.

오늘대회에는  신한금융그룹이 총상금 2억동 과  차량 및 기념품을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