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5시까지
토요일 스케줄에 맞춰 대중교통 운행
매년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하는 날 무료로 운행되던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이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트랜스링크는 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5시까지 대중교통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시버스, 나이트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해 전야 대중교통 운행 계획을 보면, 우선 버스는 토요일 스케줄로 운영되며 30대의 버스가 추가 투입된다.
스카이트레인은 토요일 스케줄로 운영되는데, 워터프론트에서 킹조지로 가는 마지막 편은 1일 오전 2시 16분이고 로히드로 가는 편은 오전 2시 11분이며, 프러덕션-유니버시티는 오전 1시 40분이다. 캐나다라인의 워터프론트에서 밴쿠버공항행 마지막 편은 오전 2시 5분, 리치몬드-브라하우스는 오전 2시 15분이다.
시버스는 토요일 스케줄로 오전 1시 22분까지 매 15분마다 운항한다.
나이트버스는 밴쿠버, 리치몬드, 노스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뉴웨스트민스터, 그리고 써리로 정상 운행한다.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서는 토요일인 관계로 운행하지 않는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