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56tFPuig_1486eca73e6a5214

 

총 건축허가액도 7.3% 줄어

BC주는 금액으로 1.6% 늘어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으면서 작년 12월 건축허가 액수나, 주택 허가 건 수 모두 전달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건축허가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로 건축허가 액수는 102억 8700만 달러로 월간으로 7.3%가 감소했다. 주택의 허가 건 수는 1만 9346건으로 이도 전달 대비 11.1%가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허가액은 1.8%가 그리고 주택 건수는 1.2%가 줄어들었다.

 

주별로 월간 주택 허가액의 변화에서 BC주는 1900만 달러가 감소했다. 퀘벡주는 3억 700만 달러나 급감했고, 온타리오주도 1억 9600만 달러가 줄었다. 허가 건수로 월별 변화에서 BC주는 1.3%가 감소했다. 

 

현재 BC주정부나 연방 야당들은 신속하게 주택 허가를 처리해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집값 안정을 가져오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었다. 그러나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677 캐나다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사진 찍던 운전자들, 무더기 적발 밴쿠버중앙일.. 16.04.21.
8676 캐나다 노스밴, 송전선 착륙 패러글라이더 3천여 가구 정전 시켜 밴쿠버중앙일.. 16.04.21.
8675 캐나다 메트로 시장들, '물 사용량 측정기 의무화' 논의 밴쿠버중앙일.. 16.04.21.
8674 캐나다 재개발 위해 벤 나무, 비판 소리 크다 밴쿠버중앙일.. 16.04.22.
8673 캐나다 한 달 앞당긴 산불 시즌, BC 내륙 지역 곳곳 불타 밴쿠버중앙일.. 16.04.22.
8672 캐나다 비치 음주 가능해 질까 - 득실 논쟁 커져 밴쿠버중앙일.. 16.04.22.
8671 캐나다 써리, 가택침입 강도 주인 찌르고 차량 훔쳐 달아나 밴쿠버중앙일.. 16.04.22.
8670 미국 北리수용, 반총장과 7개월만의 만남 file 뉴스로_USA 16.04.23.
8669 미국 유엔 ‘기후협정’ 175개국 서명…美 케리 장관 손녀딸 안고 서명 file 뉴스로_USA 16.04.23.
8668 캐나다 노틀리 주정부, ‘사상 최대 적자예산 시대 열었다’ CN드림 16.04.26.
8667 캐나다 다운타운 롭슨 스트리트, 보행자 천국 되었다 밴쿠버중앙일.. 16.04.27.
8666 캐나다 써리 나이트 마켓, 태풍 상처 추스르고 올해 행사 준비 박차 밴쿠버중앙일.. 16.04.27.
8665 캐나다 스탠리 파크 출근길 트럭 사고, 큰 혼잡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27.
8664 캐나다 지난 해 BC주 입양률, 입양법 제정 이후 제일 높아 밴쿠버중앙일.. 16.04.27.
8663 캐나다 BC 캠핑장, "예약 신청 크게 늘어" 밴쿠버중앙일.. 16.04.27.
8662 캐나다 BC주 북부 그래니즐, 경찰 출동 현장 총기 발포 사망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27.
8661 캐나다 이색 가족 탁구 대회, 도전해 보세요 ! 밴쿠버중앙일.. 16.04.27.
8660 캐나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놀러가세요]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레고 전시회 열려 밴쿠버중앙일.. 16.04.27.
8659 캐나다 패툴로 다리 보수 공사, 29일(금)부터 시작 밴쿠버중앙일.. 16.04.28.
8658 캐나다 써리 인도계 커뮤니티, 18회 바이사키 퍼레이드에 모여 밴쿠버중앙일.. 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