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243953102_Rb21J74C_f1a9299146549856

캐나다 지진관측소가 발표한 지진 발생지역 지도

 

6일 새벽 오대호 주변 지역

주민들 불안감을 SNS 올려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전파되는 시점에 광역 토론토 등 온타리오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캐나다 지진관측소(Earthquakes Canada)는 토론토 현지 시간으로 6일 오전 6시 15분 50초에 4.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지는 북위 42.85, 경도 서위 78.78도이다. 정확하게 미국으 버팔로 시에서 동쪽으로 6킬로미터, 온타리오주의 해밀턴에서 동남동으로 97킬로미터, 그리고 토론토에서는 동남쪽으로 101킬로미터 지점이다.

 

지진의 깊이는 10킬로미터이다.

 

해당 지역에서 진도 5 이상의 큰 지진은 3번 정도 관측된 적이 있었다. 2차례는 1857년과 1929년이었으며 가장 최근은 1998년이다. 진도 2이하의 작은 지진은 5대호를 중심으로 자주 발생했다.

 

캐나다지진 관측소는 지진이 남부 온타리오지역에서 가볍게 느끼는 정도라고 밝혔다. 또 아무런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고, 여진도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한 직후이기 때문에 지진을 느낀 시민들이 소셜미디어에 지진을 느겼다고 @CANADAquakes라는 해시테그를 달아 글을 올렸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97 캐나다 큰 산불로 수만 명 '포트 맥머리' 대피, '셸(Shell)'은 오일샌드 사이트 폐쇄 앨버타위클리 16.05.08.
896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 최대 '산업장비 경매'의 중심지 중 하나 앨버타위클리 16.05.07.
895 미국 밀림의 신비가 있는곳 '애니멀 킹덤' 코리아위클리.. 16.05.07.
894 미국 올랜도 교통 시스탬 신기원 이룬 선레일 창설 2주년 코리아위클리.. 16.05.07.
893 미국 도심지 럭셔리 아파트, 베이비부머에게도 인기 코리아위클리.. 16.05.07.
892 미국 고혈압 사실 모르고 지내기 쉽다 코리아위클리.. 16.05.07.
891 미국 반총장 부부 유엔 바자회 참석 file 뉴스로_USA 16.05.06.
890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파크 '사랑의 자물쇠' 최종 통과 밴쿠버중앙일.. 16.05.06.
889 캐나다 포코, 폭풍에 나무 쓰러져 부상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5.06.
888 캐나다 올 4월, 지난 30년 중 가장 더웠다 밴쿠버중앙일.. 16.05.06.
887 캐나다 PNE 개장, 최고의 스릴을 보여주마! 밴쿠버중앙일.. 16.05.05.
886 캐나다 버나비시 주최, 아날로그 전시회 밴쿠버중앙일.. 16.05.05.
885 캐나다 UBC 캠퍼스 내 가택침입 혐의, 남학생 2명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5.05.
884 캐나다 밴쿠버 마라톤, 1만 6천여 명 참가 성황리에 치뤄져 밴쿠버중앙일.. 16.05.05.
883 미국 '별 5개' 오성급 식당, 어떤 맛일까 코리아위클리.. 16.05.04.
882 미국 플로리다 12개 고교,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선정 ‘톱 100’에 코리아위클리.. 16.05.04.
881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최저시급 $15 약속 지킨다” CN드림 16.05.03.
880 캐나다 대중음악의 레젼드 ‘폴 매카트니’ 감동적인 밴쿠버 공연 밴쿠버중앙일.. 16.05.03.
879 캐나다 밴쿠버, 예년 보다 2주 빠른 제한급수 시행 밴쿠버중앙일.. 16.05.03.
878 캐나다 BC 환경부, 쓰레기 재활용 협조 안하는 대기업에 경고 밴쿠버중앙일.. 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