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2023-02▲ 지난 1월 1일 끄라쩨 주에서 중국 자본을 통한 교량이 건설되고 있다.

훈센 총리가 지난 11일 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캄보디아로 귀국했다. 캄보디아 현지에선 이번 중국 방문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들을 보냈다.

뻐으 쏙 총리수석고문은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캄보디아-중국의 외교관계를 확인하고 정치·경제·관광·문화·농업·교육 등 양국의 다각적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의 협력관계를 증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함께 미래를 공유하는 고차원적 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캄보디아 중국의 굳건한 우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프놈펜 BELTEI 국제대학의 조셉 매튜스 교수는 "이번 방문으로 양국 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협력관계를 더욱 깊어졌다"며 "캄보디아와 중국 관계에 새 국면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더 많은 중국 투자자들과 관광객들을 캄보디아로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의 폭넓고 지속적인 지원과 공적 개발 및 원조는 캄보디아가 2030년까지 중상위소득 국가, 나아가 2050년까지 고소득 국가가 되는 목표를 위한 큰 밑바탕"이라고 덧붙였다.

프놈펜 왕립대학 산하 국제문제연구소의 본 파넛 교수는 "캄보디아와 중국의 관계는 일체의 정치적 간섭을 배제하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매우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 "캄보디아와 중국의 긴밀한 관계는 두 국가만이 아니라 주변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발전유지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960 몽골 우크라이나, 몽골에 13세기 몽골 군대의 정벌로 야기된 키예프 파괴 피해 배상 요구 GWBizNews 16.03.12.
11959 인도 아동결혼이 가장심한 데니지역 file YTN_인도 16.03.12.
11958 몽골 몽골 개최 ASEP9 회의, 20개 국가의 90개 이상의 대표단 참가 확정 file GWBizNews 16.03.14.
11957 인도 힌두 처녀와 결혼하고 난자당한 다릿 청년 file YTN_인도 16.03.14.
11956 태국 Traveling Korean Arts Family in Thailand 태국교민잡지 16.03.16.
11955 인도 서로다른 케스트 끼리 결혼한 부부의 경찰보호요청 file YTN_인도 16.03.17.
11954 인도 사랑과 명예살인 file YTN_인도 16.03.17.
11953 인도 열화상 카메라로 호랑이를 추적한다. file YTN_인도 16.03.17.
11952 인도 복수로 희생된 호랑이 file YTN_인도 16.03.17.
11951 몽골 [특파원 리포트]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file GWBizNews 16.03.18.
11950 몽골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 접견 file GWBizNews 16.03.20.
11949 몽골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file GWBizNews 16.03.21.
11948 몽골 몽골, 잃어버린 기회의 땅 file GWBizNews 16.03.22.
11947 필리핀 [사회] 마르코스 인기의 그림자 (상) file 마간다통신 16.03.22.
11946 몽골 몽골 광산 개발 중인 리오 틴토사,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 선임 file GWBizNews 16.03.24.
11945 몽골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거행 file GWBizNews 16.03.27.
11944 몽골 쿠웨이트 방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면담 file GWBizNews 16.03.28.
11943 몽골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 활짝 꽃을 피우다 file GWBizNews 16.03.30.
11942 필리핀 [사회] 마르코스 인기의 그림자 (중) file 마간다통신 16.03.30.
11941 필리핀 [사회] 마르코스 인기의 그림자 (하) file 마간다통신 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