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도손 크릭 23세 여성 살해 당해

미 시민권자 4명 마타모로스서 납치

 

멕시코에서 지난 3일 BC주 20대 여성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같은 날 미국 시민권자 4명이 납치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GoFundMe에 올라 온 글에 따르면 BC주 도손 크릭(Dawson Creek)에 거주하는 23세 키아라 애그뉴(Kiara Agnew)가 지난 3일 멕시코에서 살해 당했다.

 

그녀는 남자 친구와 함께 생일 휴가 여행을 전날 떠났다가 살행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사법당국은 외국인에 의한 여성살해(femicide) 사건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살인사건은 에키스칼라코코(Xcalacoco)에 이웃한 호텔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건 관련 고펀드미(GoFundMe) 주소는 https://www.gofundme.com/f/help-bring-kiara-agnew-home?qid=321f26abe22bd85690fd180292457b46이다.

 

멕시코 국경 도시인 마타모로스에서 4명의 시민권자가 납치됐다고 FBI가 5일 발표했다.

 

FBI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국경을 통해 멕시코로 들어갔다. 이들은 노스캐롤라이나 자동차 번호판을 단 미니밴을 타고 있었다.

 

FBI는 이들이 멕시코로 들어가자 얼마 있다가 바로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바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FBI는 이들 피해자에 대한 귀환과 납치범들에 대한 체포에 5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멕시코는 캐나다 등 북미 한인들에게도 휴가 여행지로 선호 되는 곳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737 캐나다 밴쿠버 크루즈 시즌 시작, 83만 명 관광객 예상 밴쿠버중앙일.. 16.04.08.
8736 캐나다 버나비, 역 인근 주택가에서 살인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
8735 캐나다 BC주 노숙자 사망 70%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4.08.
8734 캐나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14번 적발 리치몬드 여성, 결국 면허 정지 밴쿠버중앙일.. 16.04.08.
8733 캐나다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올해 일정 및 출연자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4.08.
8732 캐나다 4일 동안 총격 사건 4건 발생, 써리 헤프너 시장 화났다. 밴쿠버중앙일.. 16.04.08.
8731 캐나다 휘슬러 블랙콤, 대규모 연중 리조트 프로젝트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4.08.
8730 미국 원인 미스터리 자폐증, 개인 편차 커 코리아위클리.. 16.04.08.
8729 미국 오바마케어 가입자 60%, 보조금 반납해야 코리아위클리.. 16.04.08.
8728 미국 플로리다 지카 바이러스 환자 계속 늘어 79명 file 코리아위클리.. 16.04.09.
8727 미국 식당 위생검사에서 226건 적발, 도대체 왜? 코리아위클리.. 16.04.09.
8726 미국 미국 노인층, 인구 지형에 격변 일으킬 듯 코리아위클리.. 16.04.09.
8725 미국 선거철 직장내 정치논쟁 어디까지? 코리아위클리.. 16.04.09.
8724 미국 '전통 장례냐 화장이냐' 미국 유대사회의 장례 논쟁 코리아위클리.. 16.04.11.
8723 미국 혼합무술 인기, 이제 성인 넘어 아동까지 코리아위클리.. 16.04.11.
8722 캐나다 오타와 관광박람회 평창올림픽 테마관광 소개 file 뉴스로_USA 16.04.11.
8721 캐나다 리치몬드 교육청, 2017년 5개 학교 폐교 예정 밴쿠버중앙일.. 16.04.14.
8720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 에어비앤비 영향 조사해 규정 정비하기로 밴쿠버중앙일.. 16.04.14.
8719 캐나다 총선 앞둔 자유당 vs 신민당, 이번에는 인도 영화제 놓고 논쟁 밴쿠버중앙일.. 16.04.14.
8718 캐나다 오소유스 고등학교, 반대 시위 불구 폐교 확정 밴쿠버중앙일.. 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