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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년 세금신고서를 분석한 국세청(ATO)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의 상위소득자 거주지역 대부분은 시드니에 자리해 있다.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이들 중 소득세를 내지 않은(대부분 세금공제) 66명의 평균 소득은 1,450만 달러로 집계됐다. 사진은 억만장자의 삶을 보여주는 이미지. 사진 : Unsplash / Ishan@seefromthesky

 

소득세 납부하지 않은 66명의 부자들, 2020-21년도 평균 1,450만 달러 벌어들여

평균 호주인 연간 수입, 소득세 납부 후 68,298달러... 이전 연도 대비 6.9% 증가

 

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대부분 시드니 동부(eastern suburbs)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2020-21 회계연도, 66명의 억만장자들은 평균 호주인들에 비해 훨씬 높은 소득을 올렸지만 소득세 납부를 거의 공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외과의사 직업은 여전히 호주에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는 직업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국세청(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이 최근 내놓은 수치를 통해 드러난 것으로, ATO의 이 자료는 2020-21 회계연도에 1,500만 명 이상이 제출한 세금신고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자료에 대한 민간 정책 싱크탱크 ‘호주연구소’(Australia Institute)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납세를 기피한 66명의 억만장자는 연간 100만 달러 이상, 평균 1,4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전 연도(2019-20년)에는 60명의 상위 부자들이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은 바 있다. 이들이 벌어들인 평균 수입은 350만 달러에 달했다.

개인 또는 기업이 세금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세무사를 이용하는 것은 호주의 과세 시스템에서 허용되는 세액공제이다. 즉 이들은 일방적으로 세금납부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1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지만 이 공제를 활용한 것이다.

호주연구소 선임 경제학자 매트 그루드노프(Matt Grudnoff) 연구원은 상위 부유층은 자신의 세금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세금 전문가들에게) 평균 21만9,000달러를 지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금은 우리가 문명사회에서 살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모든 사람은 공평한 몫을 떠맡아야 한다”며 “이는(부유층의 지나친 공제 신청은) 매우 불공평할 뿐 아니라 세금을 덜 내기 위해 비싼 돈을 들여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주라는 국가 자체를 덜 공평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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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싱크탱크 ‘호주연구소’(Australia Institute)의 선임 경제학자 매트 그루드노프(Matt Grudnoff. 사진) 연구원. 그는 상위 부유층이 자신의 세금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모든 방법을 동원해 세금공제를 받기 위해) 관련 전문가에게 지불한 금액은 평균 21만9,000달러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사진 : Australia Institute가 업로드한 유투브 영상 캡쳐

   

이어 “최근의 PwC 스캔들은 해결해야 할 호주 조세 시스템의 허점을 부각시켰다”고 지적한 그루드노프 연구원은 “PwC는 연방정부에 조세 허점을 맞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는 동시에 부유층 고객들에게 이(거액의 세금 납부)를 우회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며 “정부는 값비싼 컨설턴트에 의존하기보다 조세 허점을 단속하기 위한 공공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과세 시스템이 더 공정하고 진보적일 뿐 아니라 복잡한 세금 허점을 찾아내 이를 활용하는 비생산적인 산업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PwC 스캔들은 PwC가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에게 세금을 덜 내도록 돕기 위해 정부 기밀 정보를 오용했음을, PwC의 일부 고위 파트너가 폭로한 사건이다.

이번 ATO 데이터는 또한 2020-21년에 거의 230만 명에 달하는 이들이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했으며, 집주인의 약 71%가 한 채의 주택을, 19%가 2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3채 이상의 주택을 갖고 있는 이들도 6%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균적으로 투자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이들은 2009-10년 이후 처음으로 2020-21년도에 이익을 거두었다.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중앙은행(RBA)이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소득보충 지원금을 지급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상위 부유층 거주 지역

10개 중 7개, 시드니에

 

또한 ATO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우편번호 지역 10곳 중 7개 지역이 시드니에 자리해 있다.

시드니 동부 교외지역인 더불베이(Double Bay)는 2020-21년도 거주민의 과세소득이 평균 26만6,000달러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시드니 외 지역으로는 퍼스(Perth, Western Australia)의 부유층 교외지역으로 알려져 온 코츠슬로(Cottesloe)와 페퍼민트 그로브(Peppermint Grove)가 세 번째로 높은 소득을 올린 지역이었으며 빅토리아(Victoria) 주의 상위 부자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멜번의 투락(Toorak)과 포트시(Portsea)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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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년, 호주에서 부동산 임대수익을 신고한 이들은 230만 명에 이른다. 이들의 71%는 한 채를, 19%는 2채의 투자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사진 : ABC 방송 뉴스 프로그램 화면 캡쳐

   

아울러 이번 데이터는 호주 전역에서 소득수준이 가장 낮은 하위 10개 우편번호가 NSW와 퀸즐랜드(Queensland)에 몰려 있음을 보여준다.

QLD에는 2020-21년 평균 과세소득이 가장 낮은 10개 교외지역 중 6개가 있으며, 이들 지역 모두 QLD 서부에 있다. 또 하위 10개 지역 중 4개는 NSW 북서부 지역(north-west region)에 자리했다.

이들 평균 과세소득 하위 10개 교외지역(우편번호 지역)은 과세대상 인구가 216명 이하의 작은 타운이었다.

 

최고소득 직업은 외과의사,

평균 45만7,000 달러 이상

 

2020-21 회계연도에도 최상이 소득 직업은 의료계가 차지했다. 외과의사는 평균 45만7,000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최고소득자 목록 1위를 차지했다.

마취전문의가 평균 40만 달러 이상 소득으로 두 번째 자리에 올라 있으며 금융 딜러는 평균 34만1,000달러의 수입을 거두었다.

ATO 과세통계에 따르면 2020-21년 가장 낮은 평균 소득을 보고한 근로자 가운데는 식품 및 접객 서비스 견습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대부분 젊은 나이에 아르바이트 또는 임시직으로 일하는 근로자들이다.

 

호주인의 평균 소득은...

 

2020-21년도 소득세를 납부한 호주인의 평균 과세소득은 6만8,298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회계연도(2019-20년)에 비해 6.9%증가한 것이다. 그런 한편 남성은 여전히 여성에 비해 과세소득이 더 높았고 연금 잔액도 많았다.

ATO 데이터에 따르면 2020-21년 호주인의 중간 소득은 5만980달러였다. 이들이 그해 납부한 중간 소득세는 1만1,026달러였으며 퇴직연금 계정의 중간 잔액은 5만9,833달러로 확인됐다.

2020-21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한 대부분의 호주인은 4만5,000달러에서 12만 달러 사이의 과세 등급(tax bracket)에 포함돼 전체 개인소득세의 41.5%를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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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남여별)의 평균 과세소득 및 중간과세소득, 평균 퇴직연금 잔액 및 중간 퇴직연근 잔액을 보여주는 그래프. Source: Australian Taxation Office

   

소득이 18만1달러를 넘은 개인은 순소득세의 35.4%를 납부했으며, 전체 소득세의 거의 20%는 소득이 12만1달러에서 18만 달러 사이인 납세자들에게서 나왔다.

2020-21년, 전염병 대유행 기간 동안 상당수의 호주인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지출한 비용으로 평균 2,381달러가 공제됐다. 이 업무관련 비용 공제는 2019-20년에 비해 3% 증가한 것이다.

한편 1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이들이 세금공제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전문가에게 높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과 달리 대다수 호주인들은 세금관리를 위해 평균 180달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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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의 과세등급(tax bracket)별 개인소득세 납부자 비율을 보여주는 그래프. Source: Australian Taxation Office

   

■ 2020-21년도 과세소득 상위 10개 우편번호 지역

(Postcode / State / Suburb : 평균 과세소득)

2028 / NSW / Double Bay : $266,381

2030 / NSW / Dover Heights, HMAS Watson, Rose Bay North, Vaucluse, Watsons Bay : $230,597

6011 / WA / Cottesloe, Peppermint Grove : $229,805

3142 / VIC / Hawksburn, Toorak : $222,967

3944 / VIC / Portsea : $221,236

2023 / NSW / Bellevue Hill : $218,902

2027 / NSW / Darling Point, Edgecliff, HMAS Rushcutters, Point Piper : $218,528

2025 / NSW / Woollahra : $212,881

2063 / NSW / Northbridge : $191,225

2088 / NSW / Mosman, Spit Junction : $188,324

Source: Australian Taxation Office

 

■ 2020-21년도 과세소득 하위 10개 우편번호 지역

(Postcode / State / Suburb : 평균 과세소득)

4467 / QLD / Mungallala, Tyrconnel, Redford : $-3,602

2408 / NSW / North Star, Boggabilla, Yallaroi, Blue Nobby : $-1,406

4423 / QLD / Glemorgan, Teelba : $3,760

4462 / QLD / Amby, Eurella : $10,075

4494 / QLD / Bungunya, North Bungunya, Tarawera : $14,371

2411 / NSW / Croppa Creek, North Star : $14,433

4424 / QLD / Drillham, Drillham South, Glenaubyn : $16,011

2387 / NSW / Rowena : $16,419

4611 / QLD / Mondure, Marshlands : $16,538

2401 / NSW / Gravesend : $20,172

Source: Australian Taxation Office

 

■ 2020-21년도 과세소득 상위 10개 직업

(직업 : 평균 과세소득)

Surgeon : $457,281

Anaesthetist : $426,894

Financial dealer : $341,798

Internal medicine specialist : $334,267

Psychiatrist : $270,412

Other medical practitioners : $251,722

Mining engineer : $196,178

Judicial or other legal professionals : $193,388

CEO or managing director : $177,506

Financial investment advisor or manager : $169,608

Source: Australian Taxation Office

 

■ 2020-21년도 과세소득 하위 10개 직업

(직업 : 평균 과세소득)

Trekking guide : $10,279

Fast food or short order cook : $21,622

Leaflet deliverer : $24,008

Crosswalk attendant : $24,824

Hospitality apprentice : $26,103

Sport and recreation apprentice : $26,660

Fruit or nut picker : $27,442

Beauty therapist apprentice : $27,582

Actors, dancers or other entertainer : $27,762

Beauty salon assistant : $28,204

Apprentice florist : $28,366

-직업코드 ‘423000 돌봄노동자’는 종사자가 10명 미만이어서 이 통계에서는 제외됨.

Source: Australian Taxation Office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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