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보도자료
시버스 배안, 일부 스카인트레인 객차서도
시버스터미널, 에드몬즈역, 랭리환승자도
한국에서는 대중교통에 무료 와이파이가 당연시되고 있는데,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트랜스링크는 코객경험행동계획(TransLink’s Customer Experience Action Plan) 일환으로 로저스와 협력해 일부 대중교통과 시설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은 5개 노선의 급행버스(RapidBus)안과 다른 연결 버스( articulated buses) 일부다. 또 시버스 배안과 일부 스카이트레인 객차 안에서도 무료 와이파이가 연결된다.
대중교통 시설로는 시버스 터미널 양쪽편과 에드몬즈역, 뉴웨스트민스터역, 카볼트환승장(Carvolth Exchange)과 랭리환승장(Langley Centre Exchange) 등이다.
트랜스링크는 당초 샤커뮤니케이션과 해당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었는데, 샤가 로저스에 인수되며 로저스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셈이다.
처음 무료 와이파이가 트랜스링크에 설치된 것은 2021년이다. 현재 평균적으로 매일 무료 와이파이 연결 기기는 2만 4000개로 추산된다. 현재까지 총 사용량은 21만 5000기가파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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