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9T2LZKj0_30068cd3f4624e3b

‘제4회 한국전 월드콩그레스’ 버나비서 개최

4개국 역사 교사들과 한국 예비 대학생 참여

 

미국의 비영리재단이 한국전쟁 참전국별 교육자료집 발간작업과 함께 한국전쟁 관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밴쿠버에서 열렸다.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쟁유업재단(이사장 한종우)이 주관하고 포스코(POSCO)가 후원하고, 온타리오주역사사회과학 교사연합(OHASSTA)가 파트너로 참여하는 ‘제4회 월드콩그레스’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버나비의 힐튼밴쿠버메트로타운 호텔에서 개최됐다.

 

첫 공식 행사가 열린 2일 '한국전쟁유업재단' 소개, '미국사회과학 분야 교원협의회(NCSS)' 소개 등이 있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행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의 평화의 사도를 도보로 방문해 헌화식을 가졌다.

 

헌화식 행사를 위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6.25참전유공자회의 김태형 회장, 이우석 고문, 그리고 재향군인회캐나다서부지회의 장민우 회장 등이 평화의 사도에 와 미리 행사 준비를 마쳤다.

 

헌화식에는 한종우 한국전쟁유업재단 이사장, 한국 국가보훈부 국제협력부 김슬기 과장, 한국,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의 사회과학과 역사 교사들, 그리고 ‘2023년 유엔참전국 현지 교류캠프’ 참가하기 위해 자리한 20명의 공주・대구・부산・서울・진주・청주교대, 경기대・서울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재학생이 자리했다.

 

저녁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견종호 총영사,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한국 보훈처 관계자와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만찬이 벌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올해 발간한 캐나다 교육자료집인 ‘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Canada`s Participation in the Korean war)’의 저자들이 참석자들과 교재 제작원리와 활용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었다. 

 

캠프단 예비교사들은 5일(토), 빅토리아섬으로 이동해 캐나다 참전비 참배, 에스퀴몰트 해군 박물관 견학,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진행하고 6일(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037 미국 친구 사이 여고생, 2시간 간격으로 ‘사체로 발견’ KoreaTimesTexas 16.02.06.
9036 캐나다 UNBC 총장 무어 전 MP 둘러싼 잡음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0.
9035 캐나다 눈 가득 노스 쇼어 스키장, 일손 부족으로 채용 활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0.
9034 캐나다 훗스윗 창업주, "높은 집 값은 밴쿠버 하이테크 업계 적신호"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0.
9033 캐나다 [여론조사] 연방 및 주정부들의 파이프라인 건설 역할에 대한 앨버타 주민들의 부정적 의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0.
9032 캐나다 각 도시와 농장들에 태양열 에너지 보급을 하기 위한 주정부 보조금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0.
9031 캐나다 무장 강도로 인한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 이송된 맥스 편의점 직원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0.
9030 캐나다 팝스타 ‘비욘세’에게 선택받은 에드먼턴, 그녀의 캐나다 두 공연 중 한 곳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0.
9029 캐나다 캐나다 최대 프랜차이스 쇼, "2월 6일과 7일 이틀간 캘거리에서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0.
9028 캐나다 캘거리경찰, "캐나다 최초로 인체카메라 150대 시범 도입"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0.
9027 캐나다 웨스트젯 (WestJet),"마케팅 등 모든 역량 캐나다 동부에 집중"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0.
9026 캐나다 캘거리 택시업계, 손님 감소로 울상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0.
9025 캐나다 코퀴틀람 시청에서 주류법 공개 미팅 밴쿠버중앙일.. 16.02.10.
9024 캐나다 관음 사건 발생 BCIT, 교내 매체 갈등으로 이어져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0.
9023 캐나다 BC주 최대 동물 학대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2.10.
9022 캐나다 GLOBE 2016, 밴쿠버에서 3월에 열려 밴쿠버중앙일.. 16.02.10.
9021 캐나다 부동산 시장 과열의 새로운 키워드, '섀도우 플리핑' [1] 밴쿠버중앙일.. 16.02.12.
9020 캐나다 트랜스링크 새 CEO, 시애틀에서 온 케빈 데스몬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2.
9019 캐나다 코퀴틑람 RCMP, '남서부 지역에서 무단 침입 크게 늘어' 밴쿠버중앙일.. 16.02.12.
9018 미국 여름 방학 계획 지금 세우세요 코리아위클리.. 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