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R4JIOscC_b3077fb2301daaf5

BCCDC FACEBOOK

 

전국 한 주간 4476명 확진자 발생

주간 사망자 48명, 총 5만 3541명

 

한국에서 코로나19가 2급에서 4급 전염병으로 하향되는 등 세계적인 위험의식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크게 나오고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어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연방보건부는 12일 기준으로 주간 확진자 수가 4475명이라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471만 6000명이 된 것이다. 

 

간 코로나19 감염 검사자 수는 2만 1886명이다. 이중 양성으로 확인 된 경우가 15.1%로 높게 나왔다. 코로나19에 대한 위험 의식도 낮아지고, 감염 검사자 수도 크게 감소한 것을 감안 할 때 숨은 확진자 수는 정부 발표보다 더 많은 수 있다.

 

주간 사망자도 48명이 나와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5만 3541명이 됐다.

 

9월 2일 기준으로 일주일간 BC주에서는 44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12명이 나왔다. 

 

전국 사망자가 48명이었는데, 퀘벡주가 25명, 그 다음으로 BC주, 그리고 온타리오주가 10명 마니토바주가 1명 등이었다.

 

일주일간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를 비교하면 BC주가 2.7명으로 퀘벡주의 1.1명, 온타리오주의 0.6명 등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BC주에서 7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24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4급 전염병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더 이상 일일 통계를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가장 최신 보도자료인 9월 6일자에 따르면 주간(8월 27일~31일) 확진자 수가 18만 1451명으로 아직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규 사망자는 157명이었다. 

 

한편 가을 학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데이케어센터나 학교 등에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인사회도 여름 방학 휴가철 한국을 방문하고 온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157 미국 어린이 환자 앞에서 변태짓 의사 ‘체포’ KoreaTimesTexas 16.01.19.
9156 미국 교회 헌금 노리는 ‘3인조 도둑 ’출몰 … 한인교회 주의 필요 KoreaTimesTexas 16.01.19.
9155 미국 텍사스 교수들, “수업에 총은 필요없다” KoreaTimesTexas 16.01.19.
9154 캐나다 그랜드프래리 도서관, “익명의 기부자 공개…. 그의 이름 딴 기념관 개관”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9.
9153 캐나다 주정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기” file CN드림 16.01.19.
9152 캐나다 다인아웃 밴쿠버 개막, 외국 셰프들도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1.
9151 캐나다 밴쿠버 출신 트렘블레이,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아역상 수상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1.
9150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마지막 탄광, 무기한 영업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1.
9149 캐나다 앨버타주의사협회, “청소년 안락사 연령 기준 놓고….. 팽팽한 의견 대립”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1.
9148 캐나다 월터대일브릿지,” 950톤 대형 아치의 위용”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1.
9147 캐나다 에드먼턴 다운타운, “번화가 상업활동 활성화 시범 프로젝트”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1.
9146 캐나다 앨버타 정부 고위직 공무원, “향후 2년간 임금 동결된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1.
9145 캐나다 '초대받지 못한 남자' 캐나다, 반 IS 전선에서 제외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2.
9144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여러 억측에도 불구하고 금리동결 밴쿠버중앙일.. 16.01.22.
9143 캐나다 버크 마운틴, 주택 위에 나무 쓰러져 지붕 파손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2.
9142 캐나다 킨더 모르간 공청회 시작, 반대 주민들 시위도 재개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2.
9141 캐나다 BC주, 대마초 합법화 논의 본격화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2.
9140 미국 연방 대법원, 오바마 이민개혁 행정명령 심리 발표 코리아위클리.. 16.01.22.
9139 미국 유대인 음식법은 우유와 고기 철저히 분리 코리아위클리.. 16.01.22.
9138 미국 12학년 2학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코리아위클리.. 16.01.22.